프로야구 소식) 양키스, 27번 째 우승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가 2000년 뉴욕 메츠와의 지하철 시리즈 이후 우승을 하며 화려한 부활을 했다. 11월4일 새로 지은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양키스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7:3으로 이겨 통산 27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
기사 등록일: 2009-11-12
캐나다, 시추산업 내년에도 불투명
앨버타 시추산업 앞날이 불투명하다. 시추산업은 앨버타 경제를 뒷받침하는 근간중의 하나이기에 우려를 낳고 있다.캐나다 석유협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앨버타는 내년에 약 총 5,095개의 석유, 가스유정들이 시추돼 올해보다 시추율이 약 5% 감소할 것을 전망했다.전국적으로는 약 8,0..
홀리데이 시즌맞이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 Theatre Calgary에서는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 전통은 올해로 21년째 계속 되고 있다. 찰스 디킨즈의 유명한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극으로 풀어낸 이 공연은 매년 2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매진을 기록할만큼 캘거리에..
캐나다 부모, 25년전보다 근무시간 늘어
캐나다 부모들은 25년전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부모의 근무시간과 급여의 변화(Changes in Parental Work Time and Earning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1981년부터 ..
카나나스키스, 레오나드로 드카프리오 주연 ‘대형 SF 블록버스터’ ..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150km 떨어진 카나나스키스가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맏고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SF영화 ‘Inception’이 이곳에서 촬영되기 때문이다. 영화 ‘Inception’은 내년 7월 전..
보건부 직원 해고는 정치적 희생양일뿐 ?
지난 주 캘거리 아이스 하키팀과 그 가족들에 H1N1 백신을 준 것과 관련해 해고된 앨버타 보건부 두 명의 직원은 전염병 예방 계획에 허둥대며 실수한 주 정부의 희생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자유당 주의원인 데비드 스완 박사는 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이 주사 맞기 전에 새치기 한 것을 ..
에드몬톤 주민들, '도로 및 대중교통 확충' 제일 큰 관심사.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 및 대중교통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에드몬톤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공개된 ‘2009 연례 시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에드몬톤 주민들은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지연 및 도로 위 움푹 팬 구멍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대중..
에드몬톤, '레저센터 건립 10개년 마스터플랜' 순조로운 항해
에드몬톤 시당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레저센터 건립 10개년 마스터플랜'이 현재까지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지난 2004년 8월 시의회는 에드몬톤 관내에 5개의 대형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건립하고 소형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재단장하는 '10개년 마스터 플랜’을 승인한 바 있다.시당국이..
에드몬톤 경찰 '다운타운 연쇄 폭행사건' 수사 확대
지난 주말 다운타운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해 에드몬톤 경찰의 수사가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쇄 폭행사건들은 일면 면식이 없는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폭행사건은 8일 새벽 12:45분경 100번가와..
들소, 150년만에 밴프로 돌아오나
캐나다 공원관리국(Parks Canada)에서는 최근 밴프 국립공원 관리계획을 통해, 밴프에 들소(bison)을 재정착시킨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들소는 지난 빙하시대 이후, 수천년간 밴프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왔으나 점차 사라지고 말았다. 밴프지역에서 들소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것은 1858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