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당국, 내년도 재산세 5% 인상 추진
내년도 캘거리의 재산세 인상률이 5%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일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이 5%로 최종 확정되면 각 가구는 올해보다 평균 48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시의회는 11월 23일 전체 회의를 열어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심의할 예정이다. 당초 시당국과 시의회는 내년..
기사 등록일: 2009-11-12
‘간 큰 캘거리 강도’ 경찰서 인근 세탁소 3차례 강도행각
캘거리 NE에 소재한 한 세탁소가 지난 3주 사이에 잇따라 3차례 강도피해를 당했다. 강도범인이 다른 소매점들을 대상으로 추가 범행 가능성이 있어 관내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교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번에 3차례 연거푸 강도피해를 당한 세탁소는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피해자..
한국 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유학생들 1차 입국
한국 산업 인력 공단의 지원을 받은 26명의 학생들이 지난 6일(금) 캘거리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GCC(Global Community College) 에서 3~6개월간의 ESL과정을 을 마친 후 여러 사업체에서 근무할 예정인데 2차로 1월경 120명이 더 입국 예정..
신종플루 예방접종 관련, 사건 사고 줄이어
신종플루 사망자가 자꾸 늘어나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둘러싼 문제들도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최근 앨버타주 보건국에서는 캘거리 하키팀 플레임스의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건에 연관된 두명의 직원을 해고 했다. 플레임스 선수와 일부 가족들은 지난 30일, 지정된 클리닉 외의 장..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생후 6개월 미만 아기 부모, 만성..
앨버타 보건국은 지난 10일(화)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둔 부모와 10세 미만 만성질환 환자로 늘리고, 12일과 13일에는 다른 연령대의 만성 질환 환자로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모든 만성질환 환자의 나이는 2009년 11월 1일 기준이며, 나이를..
에드몬톤, 신설 LRT 노선 확정 둘러싸고 잡음
지난 9월 에드몬톤 시당국은 도시 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LRT 2개 노선 신설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신설 노선들은 향후 에드몬톤 도시 발전계획의 밑그림이 된다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시당국에서 계획하는 신설노선 하나는 에드몬톤 서쪽에 위치한Lewis Estates에서Gr..
스텔막 주수상 ‘신임투표’ 통과… 안도 한숨, 77% 지지율 획득
에드 스텔막 주수상이 정권 연장에 성공했다. 1년 6개월전 열린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뒤 승승장구하던 스텔막 주수상은 근래 들어 경기침체 대처능력 부족, 로열티 정책 실패, 고위 공무원 변칙 급여인상, 신종플루 대처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치적으로 곤경에 몰려있었다.보수당에 대..
프로야구 소식) 사상 처음 비디오 판정 풍경 선보여
메이저 리그를 마감하는 월드시리즈가 벌어지고 있다. 전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월드시리즈 패권은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겨누고 있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1차전은 필리스가 6:1로 이겨 기선을 잡았으나 2,3,4차전을 내리 내줘 시리즈 전적 3:1로 벼랑에 몰..
기사 등록일: 2009-11-05
2009 CFL, 챔피언 결정전 11월 29일 캘거리서 열려
2009 시즌의 캐나다 풋볼 리그(Canadian Football League, 이하 CFL) 우승자를 가리는 의 챔피언 결정전이 11월 29일(일), 캘거리에서 열린다. 작년 시즌의 우승자는 캘거리 스탬피더스(Stampeders)였다. 캘거리는 1975년, 1993년, 2000년에도 Grey Cup 경기를 개최..
헤리티지 파크, ‘원스 어폰 어 크리스마스’ 행사
서부시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역사공원인 캘거리 헤리티지 파크(Heritage Park)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원스 어폰 어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친다. ‘원스 어폰 어 크리스마스’에서는 헤리티지 파크의 특색에 맞게, 서부시대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공원내에 재현해 낸다. 당시의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