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10대 5명 ‘택시강도 혐의’로 기소
23일 새벽 1시경 택시운전사를 위협하여 현금을 빼앗고 택시를 강탈한 10대 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이들은 훔친 트럭을 몰고 가다 79번가와 90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버리고 주변에 정차해 있던 택시에 다가가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택시운전사는 이들이 현금을 요구하자 순순히 현금..
기사 등록일: 2009-12-31
만델시장 '내년 시장선거에 또 출마할까…'
내년은 에드몬톤 시장을 새로 뽑는 선거의 해다. 현재 에드몬톤 정가의 초점은 만델시장이 3선에 도전하느냐에 맞춰져있다.만델 시장은 지난 2004년 정가 라이벌이었던 빌 스미스와 로버트 노체를 제치고 41%의 득표율로3년 임기의 시장에 첫 당선됐다. 이후2007년 선거에서는 66%의 득..
캘거리 NW 차량 추돌사고 50대 여성 사망
지난 27일 아침 도난 트럭과 차량 두 대가 연쇄추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이번 사고는 20대 남성이 트럭을 훔쳐 마약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6세의 크리스토퍼 제임..
천연가스가격, 12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 한파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1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주 들어 천연가스 가격은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s)당 6달러 선에 형성되고 있다.천연가스 로열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로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보이기를 내심 기대하지만 최근의 고가행진은 오..
앨버타 9월말 현재 인구 3,703,979명
9월말 기준 앨버타 인구는 출산 증가와 이민자 증가로 6월말 대비 10,415명이 늘어난 3,703,979명으로 집계됐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의 3사분기 인구는 전 분기 대비 16,317명이 늘어 0.44%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BC, 사스..
미국행 승객 검색 강화로 공항들 북새통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미국 여객기 테러 미수사건으로 미국으로 가는 캐나다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 25일 정오 무렵 승객 278명과 승무원 11명을 태운 미국 노스웨스트항공 여객기가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기내에서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한..
캘거리에서 범죄가 제일 많은 지역은?
경찰의 다운타운 및 부도심에 대한 치안강화에도 불구하고 벨트라인이 캘거리 관내에서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 경찰이 발표한 ‘지역별 범죄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 벨트라인은 총 1,353건의 범죄가 발생해 관내에서 범죄발생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한국공예, 세계무대에 선다
한국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특별전이 내년 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공예작가 45명과 캐나다 공예작가 100명이 참여하는 을 내년 1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밴쿠버뮤지엄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
재외동포재단, 글로벌 코리안네트워크 구축팀 신설!
재외동포재단(이사장:권영건)은 중장기 국책 사업인 글로벌 코리안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글로벌 코리안네트워크 구축팀을 신설했다. 12월 17일 발표된 직제개편에 따르면 사업이사 소관이던 교육문화팀을 기획이사 소관으로 이관, 기획이사 소관 부서..
기사 등록일: 2009-12-24
한인 학부모를 위한 특별 세미나 안내
Calgary Immigrant Women’s Accociation과 Calgary Bridge Foundation for Youth’s In-Settlement School Program의 공동 주최로 한인 학부모님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Cross Cultural Parenting Program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학부모들이 직면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