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LRT 서부노선 시공사 확정
캘거리의 20년 숙원사업 중 하나이면서도 막대한 공사비용과 노선선정 문제 등으로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LRT 서부노선이 드디어 시공사를 최종 확정했다.시당국은LRT 서부노선의 시공사로SNC Lavalin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ignature Project’로 명명된 LRT 서부..
기사 등록일: 2009-11-05
레드디어 인구 300,000명 도시로 발전 도모, 시경계 40% 확..
앨버타 제3의 도시인 레드디어가 접경 외곽지역의 3,000헥타르 면적을 편입시키면서 도시 외형이 무려 40%가 커졌다.이로서 인구 90,000명의 레드디어는 앨버타 중부의 중심도시로서 2050년경 인구 300,000명의 대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야심 찬 장기발전계획의 큰 디딤돌을 내디뎠..
앨버타, 음료수캔 재활용율 81% 육박
신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앨버타의 음료수캔 재활용률이 작년 77%에서 81%로 증가했다.주민들의 재활용품 인식이 높아졌다는 점 이외에 주정부에서 올해 6월 1일부로 우유팩을 재활용품 대상품목에 추가시킨 점도 재활용률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1년 전 22.5%에 불과했던 우유팩 ..
캘거리 ‘북부 순환도로’ 드디어 개통
지난 2일 캘거리 북부 순환도로 구간이 드디어 개통됐다. SE 17애비뉴에서 Deerfoot Trail까지 총 26km에 달하는 북부구간은 이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북부구간은 착공 초기부터 앨버타 최대 도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주정부는 시공사와 ..
석유공사, 하베스트 ‘바가지 인수’ 논란
한국석유공사가 하베스트 인수(본지 29일자 A1면)와 관련, 거센 논란에 휩싸여있다. 석유공사는 지난 22일 하베스트에너지사를 4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으나 부실기업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인수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언론은 석유가 나지 않는 한국으로서..
아버지 학교 에드몬톤서 4기 성황리에 열려
두란노 아버지학교 에드몬톤 제 4기 행사가 지난 10월 30, 31일에 벧엘 침례 교회에서 40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훈씨(캘거리 4기)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에드몬톤 아버지학교는 지난 2004년 3기를 끝으로 지금까지 개최하지 못하다가 최..
캘거리 플레임스, 신종플루 예방접종 새치기?
지난주, 수천명의 인파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몇시간씩 기다린것과 달리 캘거리 아이스하키팀인 ‘플레임스(Flames)’의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 일부, 코치와 운영팀등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레임스의 대변인은 ‘대부분’의 팀 멤버들이 앨버타 신종플..
신종플루 백신, 임신부와 아동먼저, 11월 5일부터 클리닉 다시 문..
앨버타는 신종플루 위험군과 비위험군, 동시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위험군에게 우선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정은 예방접종을 시작한 첫주에 수많은 인파가 클리닉에 몰려들어 백신이 많이 소요된데다, 추가로 받기로 된 백신의 양이 계획보다 적을 것이라는..
‘홈리스 구타 사망사건’ 범인 징역 27개월 선고
작년 9월 에드몬톤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홈리스 구타 사망사건이 지난 3일 종지부를 찍었다.재판부는 홈리스를 상대로 무차별 폭력을 휘둘러 결국 사망케 이르게 한 에드몬톤 주민에게 27개월형을 최종 선고했다.지난 4일 열린 재판에서 사건용의자인 55세의 알렌 필립 카디널은 홈리스를 무..
프로야구 소식) 박찬호 월드시리즈 진출
박찬호의 필리스가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L.A.다저스와 챔피언 결정전을 벌린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1일 홈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 10:4로 대승,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 팀으로 다시 월드시리즈에 올라 2연패를 꿈꾸게 되었다.한편 아메리카 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가 6차전에서 L.A.엔젤..
기사 등록일: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