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11,000명 이상의 주민 정보 유출
앨버타 의료시스템에 해커가 침입하여 11,000명 이상의 앨버타 주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정부가 8일 밝혔다.앨버타 보건부는 5월 14일에서 29일까지 트로잔 바이러스에 의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관내 11,582명에게 이 사실을 통보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 바이러스는 에드몬톤 의료시..
기사 등록일: 2009-07-16
캘거리 ‘신종플루’ 감염 여성환자 사망
캘거리에 거주하는 신종플루 감염 여성 환자가 9일 사망했다고 캘거리 보건국이 밝혔다.특히 이 젊은 여성은 기존에 다른 병력(病歷)이 없는 상태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캘거리 보건국은 이 여성의 신원 및 신종플루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드몬톤, Jasper & Whyte애비뉴 ‘담배꽁초’ 투척 금지
앞으로Jasper애비뉴 및 Whyte애비뉴를 찾는 흡연자들은 담배꽁초를 무심코 길바닥에 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렸다가는 시 조례에 의거 범칙금 250달러를 물게 된다.시당국은 Jasper애비뉴 및 Whyte애비뉴에 총 192개의 재털이들을 설치하고 있는 중이다.이와 함께 시당국..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남긴 것
세계 20개국 39개 도시에서 활약하는 동포 언론인 65명이 참가한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10일 막을 내렸다.연합뉴스(사장 박정찬)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정락석.이하 세계한언)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4박5일 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대전시, 포항시 등에서 개최됐..
캘거리 청년, 살인혐의로 체포
캘거리의 20대 남성이 종합격투기선수인 캐나다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1일 밤 캘거리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James Dale Larter(33)씨는 지난 4일 새벽 5시경 캘거리 다운타운에 있는 고층 콘도미니엄의 복도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대한항공, 내년 캘거리직항 개설
캘거리 직항이 내년에 개설된다.대한항공 고종섭 밴쿠버지점장은 1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 를 통해“올해는 캘거리 직항개설이 어렵다”면서“내년에는 어떤 형태로든 캘거리직항노선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지점장은“밴쿠버와 토론토처럼 캘거리에 대한항공 정기편을 운영하는 것을 추진할것”이라며..
캘거리 이민자 정부 제공 무료 어학교육 확대
앞으로 캘거리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들은 무상 어학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확대된다.지난 10일 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부 장관은 캘거리 정착 이민자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하여 9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캘거리 이민자교육센터, 캘거리 교육청, 보우밸리..
가장 행복한 나라, 코스타리카 1위, 캐나다 89위
최근, 영국의 신경제재단(NEF - New Economics Foundation)에서 전세계 143개국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조사한 결과 중남미의 코스타리카가 1위에 올랐다. 평가에 이용된 국가별 행복지수(HPI) 점수는 국민들의 기대 수명과 삶의 만족도, 탄소발자국(환경오염지표)평가를 통해..
기사 등록일: 2009-07-09
공원에서 만나는 셰익스 피어
지금 캘거리 다운타운 프린스 아일랜드에서는 마운트 로얄 칼리지의 배우들이 펼치는 셰익스피어 연극이 한창이다. 공원의 셰익스피어, 즉 ‘Shakespeare in the Park’ 공연은 매년 여름 캐나다를 비롯하여 미국과 영국, 호주등 여러나라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캐나다에서는 캘거리와 밴쿠..
자외선 차단제, 충분히 사용하고 있나
최근 20년간, 피부암의 발병률은 두배로 증가했다. 캐나다피부과학협회(CDA)에서는 2009년에 75,100여명의 캐네디언들이 흑생종(melanoma)를 제외한 피부암에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940여명의 캐네디언들은 흑생종으로 인해 사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CDA보고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