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강력범죄가 줄어든다
Murder Capital, 에드몬톤에 살인사건이 줄어들었다. 밀물 때가 되면 물이 빠져나가듯 경기가 나빠지자 범죄도 다른 지역으로 쓸려 흘러내려가고 있다. 평균 10일에 한 번 정도 살인사건이 났었는데 현재 52일 째 살인사건이 없다. 에드몬톤의 조직폭력범죄와 살인사건은 줄어들었지만 주변지역..
기사 등록일: 2009-04-17
"주정부 성전환수술비 지원 중단은 인권 침해"
앨버타 주정부가 성전환 수술비에 대한 예산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가 관련단체들로부터 제소당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캐나다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성전환자 관련 수개 단체는 15일 합동으로 성전환수술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앨버타 주정부를 인권..
캘거리 플레임즈 (NHL) 스탠리컵을 향하여……
캐나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아이스 하키, 이 스포츠에서 가장 화려하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NHL(북미하키리그)의 스탠리컵 결승전을 향한 플레이오프전이 지난 15일(수)부터 시작되었다. 북미지역 총 30개 팀들 중 절반에 해당되는 16개 팀들이 플레이오프(이하 PO)에 진출..
캘거리 ‘봄맞이 도로청소작업’ 개시, 스탬피드 전까지 완료 목표
금주 시당국이 봄맞이 도로청소작업에 돌입했다. 시당국은 300명의 정비요원들을 동원하여 7월 3일 시작되는 스탬피드 축제 시작 전까지는 도로청소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지난 겨울기간동안 캘거리 도로들에 뿌려진 자갈은 무려 48,000톤에 달한다. 이정도 자갈량이면 맥마혼 풋볼경기장 바..
캘거리, 8월에 ‘메모리얼 드라이브’ 일부 구간 2차선으로 축소
시당국이 8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NW 10번가와 캘거리 컬링클럽 사이의 메모리얼 드라이브 일부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시당국은 금년 여름 Prince’s Island 인근 지역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 조깅자, 보행자들이 좀 더 여유 있게 여가활동을 즐..
앨버타 주정부 ‘고속도로 개선사업’에 58억 달러 투자’
주정부가 향후 3년간 앨버타 고속도로 개선사업에 5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주정부는 우선 에드몬톤 및 캘거리의 순환도로, 오일샌드산업의 동맥줄인 63번 고속도로 확장공사에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주정부는 올해 기존 고속도로 보수공사에 18억..
주정부, 에드몬톤의 Expo 2017 유치위해 7십만 달러 지원
앨버타 주정부가 에드몬톤의 Expo 2017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십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은 주정부 지원금을 우선 에드몬톤이 캐나다 후보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당국은 유치활동을 위해서 총 2백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
에드몬톤 시당국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와의 전쟁 시작’
다음주부터 시당국이 관내 물웅덩이들을 대상으로 살충제를 대량 살포할 계획이라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주범인 모기 유충들은 도로변이나 들판의 물 웅덩이에서 서식을 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유충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고 시당국은 판단하고 ..
캘거리 암환자들, 진료 기다리다 병만 악화되나…
캘거리 암 환자들의 화학요법, 방사능치료를 위한 병실이 태부족하여 앞으로 암환자들에 대한 시의적절한 치료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캘거리의 경우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최초 암치료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 6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암전문의들은 우려..
캘거리 홈리스기관 ‘다운타운에 24층짜리 아파트 구입’
캘거리 홈리스들을 위한 공익기관인 ‘Calgary Drop-In Centre’가 SW 6애비뉴/8번가에 소재한 24층 아파트건물을 구입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Calgary Drop-In Centre’의 금번 아파트건물 구입은 ‘홈리스 종식을 위한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홈리스 기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