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그게 뭔데? -에드몬톤 시청 직원들 고액 보너스 받기로…
시 재정은 올해도 적자이고 이런 불경기에 재산세는 7.3%나 올랐는데 그 와중에도 수천 불의 보너스를 받는 시청 매니저급 직원들이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에드먼톤 시는 270명의 매니저에게 총 140만불의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액수는 매니저 일인 평균 5,185불로..
기사 등록일: 2009-04-03
시민단체 ‘Elizabeth 수영장’ 남녀공용 탈의실 결사 반대
금년 5월 착공에 들어가는 ‘Queen Elizabeth’ 수영장 공사가 남녀공용 탈의실 설치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Queen Elizabeth’ 수영장은 1920년에 세워진 에드몬톤 최초의 시 공영 수영장이다. 5년 전 수영장 탱크에 심각한 균열이 발견되어 폐쇄된 바 있는 ..
만델 시장 “범칙금 체납액 360만불 어디로 사라졌나”
에드몬톤 시당국이 2005년 이래로 징수하지 못한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액은 4백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체납액의 90% 가까이는 ‘징수권 소멸시효 완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만델 시장이 크게 진노하고 있다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지난주 공개된 시당..
‘Fox Drive 서쪽방향’ 5월-9월까지 전면 개방결정
시당국이 ‘Fox Drive 서쪽방향’을 1년간 전면 폐쇄한다는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5월에서 9월까지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은 “여름철에 Whitemud Drive 인근에 위치한 ‘Fort Edmonton Park’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들의 편이를..
미국 시트콤의 주인공 제리 사인펠트, 캘거리 온다
제리 사인펠트(Jerry Seinfeld)가 캘거리를 방문한다. 제리 사인펠트는 공동 기획과 주연을 맡았던 미국 시트콤 ‘사인펠트’로 유명한 코메디언이다. 제리 사인펠트는 이 시트콤에서 자신의 실제 직업인 스탠드 업 코메디언으로 분해 열연한 바 있다. ‘사인펠트’는 1989년 첫방송을 시작해 ..
캐나다 ‘구글 스트리트 뷰’ 준비중
구글이 ‘스트리트 뷰(Street View)’서비스에 캐나다 지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는 인터넷으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제 거리 풍경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현재 스트리트 뷰가 가능한 나라는 미국과 일부 유럽, 호주와 일본등이다. 캐나다 지역 서비스를 위해 위해 구글의..
“운전할 때 도로에 움푹 파인 구멍들 조심하세요”
캘거리 도로 곳곳에 쌓인 눈들이 서서히 녹으면서 도로에 움푹 파인 구멍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운전자가 도로에 움푹 파인 구멍을 무심코 지나쳤다가는 잘못하면 타이어나 자동차 휠이 손상되거나 최악의 경우 타이어가 바퀴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현재..
앨버타 경기는 안 좋아도 ‘맥주 소비량’ 줄지 않아
경기침체도 앨버타 주민들의 맥주소비량은 막지 못하는 것 같다. 캐나다 주류협회에 따르면 2008년 앨버타의 맥주 소비량은 228만 헥토리터로 2007년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생맥주 소비량은 4% 감소했지만 캔맥주 소비량은 오히려 2.4% 늘어났다. 생맥주 ..
캘거리 ‘Speed-on-green 카메라’ 이번 주부터 본격 운영
4월 1일부터 캘거리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Speed-on-green 카메라 (적색등 단속기능에 과속단속 기능을 겸비한 카메라)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간 ‘Speed-on-green 카메라’는 총 5대이다. 경찰은 이 카메라들을 연말까지 1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카메라들은 ..
캘거리 SW 지역 시작으로 ‘Blue Cart’배포 시작
캘거리 시당국은 4월말부터 SW 지역을 필두로 ‘Blue Cart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지 2008년 10월 15일자 보도 참조) 현재 SW지역부터 블루 카트 배포가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캘거리 전 지역에 배포를 마무리 하고 폐품 수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