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 시장 “에드몬톤 내년 재산세 인상 2.6%로 최소화하겠다”
세금폭탄으로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는 캘거리 시당국과는 달리 에드몬톤은 내년도 세금인상이 원만히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화요일 2009년 예산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만델 에드몬톤 시장은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을 당초 계획했던 13.1%에서 대폭 축소한 2.6% 인상으로 예..
기사 등록일: 2008-11-21
Jack Carter GM 매장 새 장소로 이전
한인 딜러 최병기씨(Paul Choi)가 근무하고 있는 GM매장인 Jack Carter Chevrolet이 55년간 정들었던 Macleod Tr.매장을 떠나 최근 SE Deerfoot Tr.옆 새 보금자리로 최근 옮겼다. 총 공사비용 2,000만불이 소요된 새 매장은 새로운 현대식 건물로 새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곳..
캘거리 시의회 ‘예산안 삭감’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
세금폭탄에 대한 캘거리 주민들의 격렬한 비난에 직면한 시의회가 이번 주 열린 예산안심의회에서 계정항목별 예산지출 삭감을 위하여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세금폭탄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가 시청 홀에서 벌어졌다. 수백 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시당국이 예산안을..
에드몬톤 도로교통 ‘30년 장기 발전 계획’ 발표
에드몬톤 시당국이 에드몬톤 관내 전역을 LRT로 연결하고 주민친화적인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는 ‘도로교통 30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시당국은 “현재의 인구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2040년경에는 에드몬톤 인구가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LRT를 ..
앨버타 주정부 ‘국제유가 폭락으로 예상 재정흑자 65억 달러 허공으..
세계경제 침체 및 이에 따른 국제유가 폭락으로 앨버타 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오일샌드를 비롯한 천연자원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앨버타로서는 최근 국제유가 폭락으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지난 화요일 발표된 2사분기 주정부 재무보고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오일샌드 로..
에드몬톤 내년에 ‘가라지 세일’ 허가수수료 제도 없앤다
에드몬톤 시의회가 그 동안 19달러씩 부과하던 ‘가라지 세일(Garage Sale)’허가수수료를 내년에 없애기로 결정했다. 가라지 세일 허가제 폐지에 대해 한 시의원은 ‘상식의 승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 동안 에드몬톤은 전국의 대도시중 유일하게 가라지 세일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가라지 ..
캐나다 소고기 수입 재개(?) ‘30개월 미만 캐나다 소고기 수입’..
2003년 광우병 발견으로 수입금지 된 캐나다 산 소고기 수입재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본국 농림수산식품부 발표에 의하면 “캐나다가 OIE 광우병 위험 등급을 받았으니 소고기 수입을 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했다.이에 따라 세계무역기구가 수입국의 권리로 보장한 8단계의 수입 위..
캐나다 ‘광우병’ 소 발생… 2003년 이후 15번째
지난 17일 캐나다 연방 식품검사국(CFIA)는 BC주 한 농장의 7년생 젖소가 광우병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이번에 광우병에 감염된 소는 캐나다에서 2003년 5월 이후 광우병에 감염된 15번째, 올해 들어서만 4번째 소가 된다.연방 식품검사국은 “이번에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
캘거리 58층짜리 빌딩 ‘The Bow’ 예정대로 완공할 수 있을까?
서부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58층 빌딩이자 사무실 공간만 2백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The Bow’ 빌딩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빌딩 시공사인 H&R REIT가 최근 금융시장 경색으로 공사 자금 조달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캘거리선이 보도했다.총 14억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
앨버타 취업 한국근로자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앨버타 주정부 고용이민부로부터 캐나다 취업 등에 관한 일반정보를 소개하는 자료를 넘겨받아 이를 번역, 공개했다. 이민부는 한국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단기체류 해외근로자 프로그램과 주정부이민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캐나다이민 시스템과 직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