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낳으면 여성 임금 낮아진다
고학력의 여성들은 저학력의 여성들보다 자녀를 낳기 전과 후의 임금의 격차가 심하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실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교육을 마치고 출산한 고학력의 여성들은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자녀가 없는 여성들 보다 임금이 낮았다. ..
기사 등록일: 2009-03-27
에드몬톤 노상강도 1년 전보다 30% 증가
에드몬톤 관내 노상강도 사건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월까지 경찰에 보고된 강도사건은 약 120여건으로 이중 40%는 다운타운에서 발생했다고 경찰국 발표를 인용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대부분의 노상강도 사건은 저녁 6시에서 자정시각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에드몬톤 ‘Century Park LRT역’ 주차장 건설 둘러싸고 논란
내년 4월 Century Park LRT 역이 완공 예정이다. 역 신설을 앞두고 환승 이용객들을 위한 주차장 건설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에드몬톤 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은 Ellerslie Road 남단과 127번가에 위치한 주정부 소유의 나대지를 1,4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으로..
하루 녹차 한잔, 잇몸병 예방가능
하루에 녹차 한잔을 마시면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로히터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큐슈 대학의 요시히로 시마자키 박사팀에서 실시된 이 연구 조사 결과는 ‘치주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시마자키 박사팀은 연구를 위해 49세에서 59세 사이의 중년의 일본인 94..
캘거리 한인축구협회, 정규 캐네디언 리그에 합류
캘거리 한인축구협회(회장 배기성, 사진 윗줄 오른쪽에서 3번째)의 숙원사업이던 캘거리 축구연합리그 가입(CUSA)이 드디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인팀은 올해 5월초부터 연합리그에서 제일 낮은 Division 6에 소속되어 오는 9월까지 약 17~19게..
“3월 28일, 지구를 위해 1시간 불 꺼요”
세계야생동물기금(WWF)에서는 지구 온난화등의 기후 변화를 막고 지구를 살리기위해, 전세계적으로 한시간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3월 28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0..
캐나다 요양원 신체 속박 심하다
캐나다의 요양원 내에서 노인들의 신체를 속박하는 사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Zhanlian Feng교수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벨트등의 장치등을 이용해 전체 1/3에 가까운 환자들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 비해..
캐나다 “한국, 쇠고기 수입 안하면 제소 검토”
캐나다가 자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에 수입 재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캐나다는 만약 한국이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0일 한국을 방문한 게리 리츠(사진) 캐나다 농림.농식품성 연방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
캘거리 병원 지난달 ‘응급실 대기시간’ 16.6시간
올 겨울 들어 캘거리 병원들의 응급실 대기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을 긴급하게 찾은 위급환자가 응급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일도 발생하고 있다.캘거리 보건국에서 관내 3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월 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해서 ..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떤 범죄가 발생했나…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어떤 범죄들이 발생하나 궁금했던 교민들이 계실지 모르겠다.이런 궁금점은 캘거리 경찰국 웹사이트 (www.calgarypolice.ca)에 접속하여 Online mapping system을 방문하면 해결할 수 있다. 지난달 가동에 들어간 이 System은 과거 최대 6개월간 캘거리 관내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