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아바스틴’ 다음달부터 보험 적용
결장암(Colorectal cancer)으로 고생하는 앨버타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앨버타 보건부가 다음달 1일부로 결장암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을 보험 적용 약품으로 지정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주정부는 아바스틴을 보험적용 약품으로 지정함으로써 연간 4-5백만..
기사 등록일: 2009-03-27
에드몬톤 Henday 인터체인지 공사 내달 드디어 착공
에드몬톤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중의 하나인 Henday 인터체인지 공사가 드디어 다음달 첫 삽을 뜨게 됐다고 에드몬톤 저널이 보도했다. 인터체인지는Anthony Henday Freeway와 Stony Plain Road 접경에 시공된다. ‘연방정부, 주정부, 시당국’ 모두 약 1억 7천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는 ..
WBC, 한국 아쉬운 준우승
3월23일 오후6시30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World Baseball Classic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3:5로 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봉중근 과 이와쿠마 히사시를 선발로 내세운 양팀의 투수전은 3회 초 고영민의 실수로 명암이 갈렸다...
캘거리 지난 주말 폭설로 피해 곳곳 잇따라, 골프돔도 무너져
지난 주말 캘거리에는 평균 25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 수십 건의 차량추돌 사건이 발생하고 도로들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시당국은 73대의 제설차들을 동원하여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캘거리 전역에 갑자기 쏟아진 폭설에 신속히 대처하기는 역부족이었다.특히 금번 폭설로 캘거리 교민..
아리안가드, 인종차별 반대그룹과 도심에서 정면충돌
지난 토요일 캘거리에서는 신나치주의자인 ‘Aryan Guard’와 이에 반대하는 ‘인종차별 반대주의자들’간에 폭력사건이 발생했다고 캘거리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지난주 두 단체간의 폭력사건은 유혈사태로 이어져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2006년 캘거리에서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
캘거리 인구 60년 후에는 230만 명까지 전망
캘거리 인구가 향후 60년 후에는 23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당국은 근교 위성도시들을 개발하지 않아도 인구 증가분을 도시 자체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시당국은 현재 초안을 마련중인 장기 발전계획에서 “향후..
재외동포 여러분, 안심하고 고국 오세요!
재외동포재단-건국대ㆍ한양대 병원 의료 지원 협약 체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3월 19일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이 급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도 안심하고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국대학교병원(의무부총장ㆍ의료원장 이장홍, 병원장 이홍기) 한양대학교 국제협력병원(총장 김종..
기사 등록일: 2009-03-20
에드몬톤 시당국 ‘애완동물 라이센스 등록비용’ 인하 난색
에드몬톤 시의회가 현행 $300인 애완견 라이센스 미취득 범칙금을 $100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시당국은 범칙금이 인하되면 애완견 라이센스 취득을 기피하는 소유주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에드몬톤 애완견 소유주들의 라이센스 취득율은..
에드몬톤 경기침체로 도서관 이용객 증가
에드몬톤 도서관들이 평일에도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게 되면서 도서관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지난 3개월 사이 에드몬톤 관내 도서관 이용객수는 평균 18%, 도서대출은 8% 증가..
에드몬톤 스쿨버스 추돌사고 잇따라 발생
금주 에드몬톤 관내에서는 스쿨버스 추돌사고가 두건이나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스쿨버스에 탑승했던 학생 중 단지 4명만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학부모들은 한숨을 돌렸다. 에드몬톤선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아침 7:40분경 82애비뉴와 79번가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82애비뉴 동쪽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