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H1N1환자
연휴기간 동안 17명의 H11N1 신종환자가 생겼다고 주 정부가 발표했다. 17명 환자 중 13명은 에드몬톤 지역에 살고 있다. 17명 모두 가벼운 증상을 앓고 있는데 그들이 맥시코 와 관련이 있는지 맥시코 지역을 여행 했던가 맥시코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접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기사 등록일: 2009-05-21
앨버타 주, 캐나다 두 번째 큰 자본시장
경기 하강에도 앨버타 주는 여전히 캐나다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두 번째 큰 자본시장이라고 ASC(Alberta Securities Commission)이 발표했다. 작년의 26%에서 2% 증가된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폭락했지만 원유와 가스에 관련된 기업이 40%를 차지하고 주 전체 자본시장의 71%를..
캐나다 의대 면접, 지식보다 인성 평가
에밀리 앤더슨씨는 면접장에 들어가, 등을 마주하고 놓여진 두개의 의자 중 하나에 앉았다. 그녀에게는 점들이 찍혀 있는 종이가 주어졌다. 앤더슨씨가 앉은 의자 뒤에는 또다른 응시자가 앉았다. 그에게도 종이 한장이 주어졌으나, 그가 받은 종이 위의 점들에는 번호가 붙어 있었다. 그는 면접..
에드몬톤 시당국 ‘홍보용 홈페이지’ 구축
에드몬톤 시당국이 야심차게 단장한 홈페이지(www.edmontonstories.ca) 가 드디어 선을 보였다. 새 홈페이지는 신규 정착자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에드몬톤 주민들이 올린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들이 담겨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에드몬톤의 다양한 문화축제 등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는..
캘거리 경찰국 ‘마약사범’ 93명 체포
지난 3월 1일부터 캘거리 다운타운 마약밀매 내사에 들어갔던 캘거리 경찰이 마약밀매자 93명을 체포했다. 경찰이 검거자들을 대상으로 심문수사를 계속하고 있어 마약사범 검거자는 100명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그 동안 캘거리 경찰국은 다운타운 마약밀매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찰을 ..
연방보건부 ‘멕시코 여행자제 권고’ 철회
연방보건부가 ‘멕시코 여행자제 권고’를 철회한다고 19일 발표했다.연방보건부는 발표한 성명서에서 “멕시코의 H1NI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H1NI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감소했다”면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보건부는 “캐나다의 H1N1 감염자 대부분이 미세한 증상..
캘거리 대중교통 프로젝트에 2억 7천만 달러 투자
캘거리 대중교통 개선 프로젝트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향후 2년간 9천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브론코니어 캘거리 시장은 짐 프렌티스 연방 환경부장관과 앨리슨 레드포드 주 법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와 같이 발표했다.현재 시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프로젝트는 총 9개..
에드몬톤 지난 일주일간 과속적발건수 5,200여건
빅토리아연휴 앨버타 적발건수 4,000여건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에드몬톤 경찰국은 도로안전주간을 맞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과속적발자가 5,17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안전벨트 미착용 211명, 난폭운전 적발자도 205명에 달했다.한편 지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
에드몬톤 경찰국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한국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됐다. 앨버타에서도 이와 유사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지난 15일 에드몬톤 경찰국은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주 금요일 오전 9:30분에서 오후 1:30..
올해 빅토리아데이 1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
과거 빅토리아데이에 따뜻한 날씨를 즐겼던 앨버타 주민들에게 올해 빅토리아데이는 실망스런 하루였다.기상청은 올해 앨버타의 빅토리아데이는 10년 만에 가장 추운 빅토리아데이로 기록된다고 밝혔다. 올해 빅토리아데이는 낮 최고기온은 섭씨 2도에 머물렀으며 간간히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주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