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26일 캘거리 Comic & Entertainment Expo
다가오는 4월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캘거리 Comic & Entertainment Expo가 개최된다. 4회째를 맞고있는 이 행사는 서부 캐나다 지역의 가장 큰 멀티 미디어 이벤트로, 올해는 스템피드 공원의 Round Up Centre Hall D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북미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일본..
기사 등록일: 2009-04-17
음유시인 레오나드 코헨 에드몬톤에 오다
레오나드 코헨 앞에는 여러 가지 명사가 붙는다. 가수, 작사가, 시인, 작가 등등. 그는 다재다능한 사람인데 다양한 재주와 달리 목소리는 단조롭다. 거칠고 단조로운 그의 목소리는 초겨울의 커피를 생각나게 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초겨울 동네 어귀의 한가롭고 자그마한 가게에서 파는 따스한..
‘월마트 슈퍼센터’ 캘거리에 첫 선 보인다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캘거리에 사상 첫 슈퍼센터를 개점할 예정이다. 슈퍼센터는 고객들의 바쁜 시간을 감안, 일반 공산품에서 신선한 농산물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 매장에서 동시에 모두 취급하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제공하는 매장 형태다. 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캘거리의 첫 월..
40년뒤 밴프 스키장 사라질 수도
캐나다 환경 보호 단체인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David Suzuki Foundation)’에서 미래에 밴프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 가스 배출이 억제되지 않을 시, 40년 뒤 밴프 지역은 눈 부족으로 인해 낮은 지형의 스키 시즌은 ..
전세계 호텔 객실료 12% 낮아졌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Hotels.com에서는 작년 전세계 호텔 객실료가 평균 1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가격 하락을 보인 것은 북미지역의 호텔들로 객실료가 예년과 비교해 평균 12% 낮아졌으며, 유럽은 10%, 카리브해와 남미지역은 7%의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의 하락..
캐나다 물 사용량, 유럽국가의 두 배
많은 캐네디언들은 캐나다의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물이라고 답하면서도, 물의 사용량은 매우 많은편으로 조사됐다. 캐네디언들은 한사람당 하루평균 329리터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용량은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유럽국가들에 비해 두배이상 ..
에드몬톤 주택가 제한속도 낮아질 듯
현행 50Km로 되어 있는 주택가 제한속도가 30Km로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달 도심 교통안전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주택가 제한속도 문제가 시의회에서 다시 제기되었다. 네덜란드나 오스트리아는 주택가 제한속도 30-40Km를 채택함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고 있다고 시 교통담당..
에드몬톤, 강력범죄가 줄어든다
Murder Capital, 에드몬톤에 살인사건이 줄어들었다. 밀물 때가 되면 물이 빠져나가듯 경기가 나빠지자 범죄도 다른 지역으로 쓸려 흘러내려가고 있다. 평균 10일에 한 번 정도 살인사건이 났었는데 현재 52일 째 살인사건이 없다. 에드몬톤의 조직폭력범죄와 살인사건은 줄어들었지만 주변지역..
"주정부 성전환수술비 지원 중단은 인권 침해"
앨버타 주정부가 성전환 수술비에 대한 예산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가 관련단체들로부터 제소당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캐나다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성전환자 관련 수개 단체는 15일 합동으로 성전환수술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앨버타 주정부를 인권..
캘거리 플레임즈 (NHL) 스탠리컵을 향하여……
캐나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아이스 하키, 이 스포츠에서 가장 화려하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NHL(북미하키리그)의 스탠리컵 결승전을 향한 플레이오프전이 지난 15일(수)부터 시작되었다. 북미지역 총 30개 팀들 중 절반에 해당되는 16개 팀들이 플레이오프(이하 PO)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