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대학, 대구가톨릭대와 교류협약 체결
한국의 대구가톨릭대가 앨버타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교류협정회의를 통해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앨버타대의 생명공학, 의학, 농경학 분야와 대구가톨릭대의 특성화된 의약학•보건과학 분야간에 인적•물적 인프라를 상호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기사 등록일: 2008-08-22
토론토 이삿짐 회사 바가지 횡포
토론토의 한 이삿짐 회사가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이삿짐을 창고에 넣겠다고 협박하며 바가지 요금을 뜯어내는 횡포를 부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를 앞둔 포트 크레딧(Port Credit)의 크리스 브라운은 지역신문의 광고를 보고 스카보로에 본사를 둔 ‘다이나믹 무버스(Dynamic Move..
‘캐나다 올림픽 대표단’ 초반 부진 씻고 연이은 메달 사냥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캐나다가 연이은 메달 소식으로 싱글벙글이다. 캐나다는 트라이애슬론, 트램폴린, 여자 육상 100미터 허들, 남자 다이빙 3미터 경기 등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20일 현재 캐나다는 초반 부진을 씻고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로 국가..
캘거리 대학생들 ‘신학기 앞두고 학교 인근 렌트 구하기 어려워져”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집을 구하는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낮은 공실률이 일상화되어 있는 캘거리에서 대학생들이 집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올해가 예년과 다른 점은 예년보다 대학교 인근에 리스팅되는 주택들이 적다는 사실이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캘거리..
하퍼 연방총리 “야당의 횡포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지지율 상승 기반으로 올 가을 총선 저울질최근 여론조사 결과들은 집권 연방보수당의 지지도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연방보수당이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psos Reid사의 여론조사결..
앨버타에서 광우병 소 또 발견… 올해 들어 세 번째
앨버타의 6년생 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캐나다 식품검역국(CFIA)가 지난 15일 밝혔다. 이로서 캐나다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2003년 이후 14번째로 늘어났다. 식품검역국은 “이번에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소는 ..
한국, 유학연수 증가세 꺾여..환란 후 최대감소
(서울)눈덩이처럼 불어나던 해외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이 올해 상반기중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그동안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은 펭귄아빠, 기러기아빠, 영어난민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은 서비스수지 적자를 확대하는 주범이었다.유학연수의..
신구여권 혼동 '미국비자 주의 하세요'
토론토총영사관은 한국을 입출국 하는 한국국민 가운데 일부가 미국비자와 관련해 신.구여권을 혼동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중 일부(특히 중노년층)가 여권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여권을 재발급 받은 후 구여권에 부착돼있는 유효한 미국비자를 떼어내 신..
캘거리, 총격사건 또 발생… 시민들 혼비백산
올해 들어 24번째 희생자 발생 백주대낮에 캘거리 시내에서 총격사건이 또 발생했다. 사건은 SW 11번가 12애비뉴 인근 Connaught 지역에서 발생했다. 총격을 받은 검은색 폰티악 승용차 운전자는 도로 인근 펜스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올들어 캘거리의 23번째 살인사건이다. 경찰..
“이민대행업체 이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
캐나다의 취업비자나 영주권을 신청할 때 이민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신청인 개인 선택사항이며 정부는 이를 권하고 있지 않다고 캐나다 연방이민부가 최근 밝혔다.또 올 4월13일부터 대행업체나 개인이 신청인으로부터 서류대행수수료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에서 인정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