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자 무려 481명
지난 12월 한달 간 앨버타 주요 고속도로들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 적발자가 48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RCMP가 밝혔다.적발자중에는 마약류 투입 후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11명, 혈액샘플 채취를 거부한 운전자 3명도 포함돼 있다. 앨버타에서는 2007년..
기사 등록일: 2009-01-09
캘거리 가톨릭 초등학교 HPV 백신 접종 저조
가톨릭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5학년 여학생들의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이 2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반면 공립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5학년 여학생들의 백신 접종율은 70% 가까이 됐다.작년 봄 앨버타 주정부는 앨버타 관내 5학년 여학생들을..
앨버타 정부 노인들 ‘의족’ 비용 계속 부담
노인들의 의족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주정부에서 부담할 예정이다.주정부는 “노인들의 의족 비용을 현행 주정부 전액부담에서 개인 부담으로 바꾼다는 항간의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발표했다.앨버타 복지부의 소니아 마린 대변인은 “주정부는 노인들이 사용하는 의족을 비롯한 의료보조기구 비..
캘거리 E-Mart 개입 1주년 경품행사 당첨자 발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캘거리 한인식품점 E-Mart(이마트, 대표 한영서)의‘개업 1주년 경품잔치’가 지난 6일 추첨을 통해 총 15명의 당첨자가 확정되었다. (본지 B12면 광고참조)이번 행사에서는 SW에 거주하는 박신영 주부가 1등으로 당첨되어 신년초부터 김치냉장고를 받는 행운을..
밴쿠버 서덕모 총영사 신년사
존경하는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 동포 여러분! 2009년 기축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동포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고 신바람 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격동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미국에..
해외동포 외화예금 유치, 규정에 발목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함에 따라 한국 내 은행들이 해외교민 등 비거주자 예금 유치에 적극성을 띠고 있지만 관련제도들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비거주자들은 대개 해외동포들인데 한국에 있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서만 발급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
재외국민 참정권, ‘2월에 국회서 합의 처리’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국내에 주소가 없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법 개정이 새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6일 밤 손에 땀을 쥐게 한 여야 3개 교섭단체의 막바지 협상에선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관계법 개정’이 변수로 돌출했다.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 부여는 재외동포 ..
노동자 ‘실질임금 상승률’ 25년간 제자리
1980년과 2005년 사이에 노동생산성은 무려 37% 향상됐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 지난 25년간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CSLS (Centre for the Study of Living Standards)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새해 금연법 시행, 편의점 담배매출 기대
세이프웨이, 약국 등 담배판매금지, 인근 편의점 반사이익 새해부터 약품을 파는 곳에서 담배판매가 금지되면서 캘거리와 에드몬톤의 편의점들과 스모크샵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캘거리 NW에서 편의점과 세탁디포업을 하고 있는 T씨는 “작년에 불경기로 인해 매상이 20%이상 줄었는데 올들어 금..
앨버타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
기축년 새해 금융시장의 화두는 1월 1일 시행에 들어간 면세저축(Tax-free savings account)이다. 이 ‘면세저축’은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매년 최고 5천 달러까지 적립을 할 수 있다. 면세저축 투자로 얻은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이 없다. 또한 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인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