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교회 4천8백개, 4.5% 감소
2008년 하반기,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한인교회가 4757개로 지난해의 4982개보다 4.5%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한인교회수는 2006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던 세계 한인교회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미주 ..
기사 등록일: 2008-12-26
정착한지 오래된 이민자도 전공 살리기 어려워
모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력을 쌓은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신규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정착한지 10년 이상 된 이민자들조차도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것..
캘거리 한파 속 ‘겨울용품’ 큰 인기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그러나 3주째 이어지는 한파와 눈은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움츠리게 한다. 올해 소비자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상품은 뭘까? Xboxes도 iPhone도 아니다. 금년 겨울 최대 히트상품은 ‘제설용 삽과 소금, 겨울타이어, 눈썰매 등’이다. 각 소..
의료 종사자, 믿을만한 최고 배우자감
의료계 종사자들이 가장 믿을 만하고 결혼상대자로 적합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는 Aegis 그룹의 마켓 리서치 회사 Synovate에 의해 실시됐으며 캐나다, 미국, 브라질, 중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500여명을 설문대상으로 삼았다. 이 결과 16%의..
에드먼톤 송년 행사 - New Year's Eve
제9회 에드먼톤 송년행사가 12월31일 오후7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예년과 같이 송년 및 신년맞이 행사로 열리는데 올해 달라지는 것은 앨버타 대학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앨버타 대학 동문회가 광장 건너 CBC 센터에서 1곳, 도서관에서 2곳 모두 3곳에서 공연을 한..
캘거리 경찰국 테이저건 180대 회수
2001년부터 지금까지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피해자가 400명에 이른다고 CBC 방송이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0월 폴란드 이민자가 밴쿠버 공항에서 테이저건에 맞아 사망한 사건은 캐나다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테이저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캘거리 경찰이 현재 사용하..
‘Red-light 카메라’ 과속단속 추가
Red-light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에서 Red-light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을 우리는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런 운전자들은 Red-light 교차로에서 과속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지난 수요일 앨버타 주정부는 지자체들이 Red-light 카메라에 과속적발(Photo radar) ..
한인회장 탄핵 이모 저모
탄핵이란 말이 주는 비장함, 처절함, 처연함을 생각하니 영하20~3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움츠러든 마음이 더 움츠러든다. 꽁꽁 언 마음으로 기자가 한인회관에 도착해보니 키 박스를 바꿔 문을 열수 없었다. 그걸 보며 뜸금없이 루이16세 생각이 났다...
앨버타주 인구증가율, 전국 평균 두배
앨버타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해외 이민자와 타주 이주민들이 몰려 앨버타주 인구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올 7월부터 3개월간 앨버타주에 새로 정착한 사람들은 모두 25,640명으로 나타났다. 0.72% 증가율로 앨버타가 여전히 캐..
1월 1일부로 ‘약국 있는 소매점’ 담배 못 판다
내년 1월 1일부로 앨버타 소재 ‘대학교 구내매점들 및 약국이 입점해 있는 모든 소매점들’은 담배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금번 담배판매 금지 규정은 그 동안 앨버타 주정부가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담배소비 제한법 (Tobacco Reduction Act)의 마지막 단계다. 그 동안 앨버타 주정부는 공공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