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 한국 체류기간 연장 '2년→3년' 확정
(서울)외국국적 동포 시민권자의 한국내 체류기간 상한이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 한국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외국국적 동포의 한국내 체류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 자격(F-4 비자)'를 갖고 입..
기사 등록일: 2008-12-12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 더 걸리고 비싸졌다
최근 한국 행 택배업체 통관절차가 대폭 강화돼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려는 한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통관 강화로 인해 배송기간이 최소 2~3일 길어졌고 비용도 10달러 정도 늘어난 것. 그 동안 100달러(이하 미화) 미만 물건은 '목록제출통관’으로 분류돼 택배업체가 리스트만 제출하면..
캘거리, 지난 주말 폭설로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
지난 주말 캘거리에는 체감온도 영하 12도의 추위를 동반한 폭설이 내려 도시 전체가 큰 홍역을 치렀다. 월요일까지 내린 적설량은 15센티미터가 넘었으며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운전자들은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 추위를 동반한 폭설로 캘거리 주요 도로에서..
연방하원 의회 내년 1월말까지 정회
지난 2주간 캐나다 정국을 파국으로 내몰았던 보수당 소수정부와 야당연합간의 힘겨루기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4일 미카엘 장 연방총독은 총독관저를 방문한 하퍼 총리와 2시간이 넘는 단독면담 끝에 하퍼 총리가 요청한 ‘연방하원 의회 내년 1월 26일까지 정회’를 재가했다. 이..
캘거리 한인회 총회 개최, 11명 이사 선출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는 한인침례교회 강당에서는 캘거리 한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약 50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한인회 집행부 및 이사회의 결산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등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만장일치로 인준절차가 마무리 되었다. 민병기 한인회장은 내년도 사..
(속보) 김중현 한인회장 탄핵(안) - 임시총회 개최 공고
의제 : 제31대 김중현 한인회장 탄핵(안), 결원이사 충원•총회일시:2008년12월20일(토)오후1~2:30분 •장소:에드몬톤한인회관대강당에드몬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장(김광오 이사장) 명의로 2008년 11월 29일 실시한 제 32 대 한인회장 선거 결과를 선거..
긴급이사회 ‘옥신각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12월7일 열린 한인회 이사회는 회의 벽두부터 긴장감이 돌았다. 참석자들이 각자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결원이사를 보선해 이사회를 진행하자는 이사장의 의견은 회칙 20조 규정에 걸렸다. 성원이 안돼 이사회가 성립되지 않는데 어떻게 결원이사 보선을..
에드몬톤 “한인회장 탄핵” vs “이사장 자격상실”
에드몬톤 한인사회가 한인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9일 개최된 한인회장 선거에서 김광오 선관위원장은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언했으나 김중현 현 한인회장은 기호 2번인 김브라이언 후보가 당선됐다고 주장하며 1월1일에 정식 취임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파문..
12월의 에드먼톤엔 무슨 일이 ?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지만캐나다 최대 명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할 일도 많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지만 덤덤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스크루지 같은 사람들… 할라데이 시즌(Holiday season)을 맞아 12월의 에..
기사 등록일: 2008-12-05
세계적 팝페라 그룹 ‘일 디보’ 캐나다 순회공연 예정
오페라풍의 사중주의 최신 음반 ‘더 프로미스(The Promise)’를 발매 한 ‘일 디보’가 내년 5월 캐나다 순회공연을 갖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티켓예매가 시작되었다. 이 세번째 음반은 최근 영국 음반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들은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