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사이에 부는 거센 타투(Tattoo)바람
목요일 오후인데도 캘거리의 한 타투(문신)가게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예전처럼 해골이나 악마의 형상등을 새기는 근육질의 남성 손님들보다는 나비와 하트문양, 애완동물의 이름의 이름을 새겨넣는 여성 손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자들은 이혼 후나 자녀들의 독립 후 자신의 ..
기사 등록일: 2008-10-31
(레스토랑 소개)멕시칸 레스토랑 ‘Julio’s Barrio’
켄싱턴 지역,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10th street 이 만나는 101 10th St. NW에 Julio’s Barrio 라는 멕시칸 음식점이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게를 장식하고 있는 밝은색의 타일들과 발랄한 멕시코 음악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기와 볶은 야채를 또띠아에 싸서 만든 ..
캘거리 시의회 “뭐, 세금을 3년 동안 22%씩이나 올리겠다고?”
캘거리 시당국이 향후 3년 동안 세금을 총 22%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캘거리선이 보도했다.금번 시당국의 세금인상안을 놓고 시의회에서 더욱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22% 세금 인상안에는 ‘향후 3년에 걸쳐 수도세 25% 인상, 내년에 신설되는 쓰레기 수..
캘거리 레스토랑 내 총격사건 또 발생… 올해 들어 31번째 살인사건..
지난 17일 다운타운 레스토랑 안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지난 주말 레스토랑 내 총격사건이 또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일요일 새벽 3시 50분경 NE Marlborough Dr.에 소재한 한 레스토랑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현장에서 ..
에드몬톤 경찰국 “내년 경찰 예산 10% 늘려달라”
에드몬톤 경찰국은 시당국이 내년도 경찰 예산을 10.3% 늘려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만일 경찰국의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에드몬톤 경찰국의 내년도 예산은 약 2,000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현행 경찰 인력을 운영하고 물가상승률에 맞게 경찰국 예산을 집행하기 위..
에드몬톤, 전국 주요 도시들 중 두 번째로 살인사건 많이 발생
전국적으로 살인사건 발생률은 지난 1975년 이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작년에도 이어져 인구 100,000명당 살인사건 발생건수는 1.80명으로 2006년 대비 약 3% 감소했다.해가 갈수록 전국적인 살인사건 발생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앨버타 양대 도시인 에드몬톤과 ..
에드몬톤 ‘Fox Drive’ 서부방향 내년 일년간 한시적 폐쇄
‘Fox Drive’ 서부방향 도로가 Quesnell Bridge 및 Whitemud Drive 확장공사 때문에 내년에 1년간 폐쇄될 예정이라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올해 Whitemud Drive 도로를 재포장하고 다리 북쪽의 보호벽을 다시 만들면서 시작된 금번 3개년 프로젝트는 약 1억 8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
캘거리의 명소 ‘Farmers’ market’ 2010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개발업자, 대규모 ‘주택 및 쇼핑단지’로 재개발 2010년 문을 닫는 Flanders Ave. 위치한 Farmers’ market (사진 출처: 캘거리헤럴드)지난 2007년 북미 최고의 Farmers’ Market으로 선정된 바 있고 캘거리 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rowchjld Trail과 Flanders Avenue S..
한국 정부, 해외동포 국내 은행 예금.송금 안내
환율이 급등하면서 한국으로 송금, 환차익 투자를 기대하는 동포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획재정부는 외화의 국내송금 및 투자를 위한 절차와 관련세금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본인명의로 한국의 은행에 외화를 예금하거나 금융기관에 신탁할 경우 금액 제한이 없고 향후 원리금 및 이자소..
30대 인턴이 늘고 있다
20대 초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턴쉽에 도전하는 30대들이 급증하고 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다른직종으로 직업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턴쉽 후에 또다른 인턴쉽이 아닌 제대로된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있으며 대부분 모기지와 청구서 지불, 자녀 양육비까..
기사 등록일: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