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주민 4명중 1명은 ‘유색인종’
캐나다통계청의 최근 인구조사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주민의 22.2%가 비 백인계 유색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도 인구분포를 기준한 것으로 5년전의 17.5%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또 캐나다 전체 유색인종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16.2%)보다도 높은 것이다.캘거리 유색인종..
기사 등록일: 2008-04-04
캐나다 영주권자 올 하반기부터 전자여권 발급
한국국적을 가진 캐나다내 한인들도 올 하반기부터 개인 신원정보가 전자 칩 형태로 내장된 전자여권(ePassport)을 발급받게 된다. 하지만 영주권자들의 경우 전자여권 발급은 선택사항이며 기존의 여권을 계속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전자여권은 개인 신원정보와 바이오인식 정보를 내장한 기계판독..
앨버타정부, 해외근로자 불만 매일 7건 이상 접수
앨버타 주정부는 최근 4개월간 해외 임시노동자들로부터 접수한 고용관련 불만건수가 800건을 넘어섰다고 1일 발표했다. 해외 임시노동자들이 제기한 불만은 주로 임금착취, 열악한 작업장 환경, 인력알선업체의 수수료 청구, 숙박설비 부족 등이었다. 앨버타 주정부의 발표는 공교롭게도 2일 에..
캐나다 입원환자 1인 하루당 병원 지출 평균 7천달러
캐나다 병원들이 적어도 하루 이상 입원한 환자에 대해 소요하는 비용이 전체 비용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환자 1인의 입원 하루당 평균 7천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캐나다인 건강정보협회(CIHI)가 지난 2004년 4월~2005년 5월 사이 1년간 퀘벡주를 제외한 전국 병원들..
기사 등록일: 2008-03-28
지난해 캘거리 스쿨버스 사고 운전사 경찰 기소내용 너무 약하다 논란
작년 10월 통학생을 실은 한 스쿨버스가 Crowchild Tr. S.W. 도로변에 주차돼있던 자갈트럭과 추돌하여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11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고 캐서린이라는 당시 9살 소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본지는 작년 10월 14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바 ..
캘거리 청소년 범죄 이틀에 한번 꼴…
캘거리에서 청소년 범죄율이 계속 높아져 이틀에 최소 한번 꼴로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최근 공개된 캘거리 경찰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18세 미만의 청소년 절도, 강도 범죄건수는 191건으로 2006년 대비 약 40%나 ..
대한항공 캘거리직항 개설, 올해는 어려울 듯
지난해 처음으로 개설됐던 인천과 캘거리간의 직항노선이 올해는 재개되기 어려울 전망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아직 본사로부터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면서 “올 여름 한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이맘때면 직항로 개설 계획이 구체화되어야 하는..
환경문제 해결 전까지 오일샌드 개발에 반대
앨버타 주민을 포함한 캐나다 주민의 절반은 북부 앨버타의 환경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신규 오일샌드 프로젝트 진행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갖다고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 Environmental Defense가 McAllister Opinion Reserach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
캐나다, 노동력 미국으로 유출 심각
국민 5명중 1명이 외국태생일 정도여서 이민대국으로 불리는 캐나다가 신규 유입 이민자수만큼 외국으로 이주하는 캐나다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공개한 재외거주국민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4년 간 미국으로 이주한 캐나다인은 매년 약 7만 명으로 총 해외 거주..
기사 등록일: 2008-03-21
4월부터 국제선 항공요금 오른다
최근 미주노선과 에어캐나다가 항공료를 인상한데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을 인상한다. 19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제선 여객 유류할증료가 4단계 뛰어 왕복 기준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은 72달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