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그 이후....
영하 30도 추위에 모인 교민들은 아무런 소득 없이 돌아갔다. 무슨 결과를 기대한 공청회는 아니었지만. 그러나 교민들은 한인회에 무엇을 기대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것이 기자의 궁금증을 더했다. 공청회가 공허하게 끝난 후 기자는 교민들에게 전화로 인터뷰를 청해 의견을 들어보았..
기사 등록일: 2009-01-09
에드몬톤 한인회 공청회 열려
두 대의 기관차가 마주보며 달려와 충돌할 기세처럼 이사회 와 집행부의 양보 없는 공방, 집행부는 김 브라이언 회장 당선을 주장하고 이사회는 회장 월권에 대해 회장을 탄핵하고 과반수 미달을 들어 회장 당선자가 없음을 선언 하는 둥, 한 치의 양보 없이 치닫는 집행부와 이사회를 지켜보다 ..
에드몬톤 택시 심야할증일 주말로 축소 고려
지난 여름 에드몬톤 시당국은 관내 택시들의 시내 유흥지역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심야할증 요금 3불을 허용한 바 있다.택시 심야할증제도는 현재까지 성공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도 실시 이후 심야 운행을 하는 택시들이 늘었으며 시민들이 시내 유흥지역에서 택시를 타기도 수월해졌..
기사 등록일: 2008-12-26
‘캐나다산’ 표시 까다로워진다.
2007년 봄, 북미에서는 수천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사료에 다량 포함된 멜라민으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 이 멜라민은 중국에서 수입된 밀의 글루텐에서 검출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적어도 한개 이상의 캐나다 생산 표시 ‘Made in Canada’가 있는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발견돼었던 것으로..
에드몬톤 Whyte 애비뉴 ‘Top 5 쇼핑거리’ 선정
Whyte 애비뉴가 온라인 잡지 Pure Canada가 꼽은 캐나다 Top 5 쇼핑거리로 꼽혔다.이 잡지는 에드몬톤의 Old Strathcona 지역을 ‘패션, 레스토랑, 바 등’이 어우러진 캐나다의 대표적인 패션거리라고 소개했다. Pure Canada는 캐나다 관광청의 공식 온라인 잡지이다.‘밴쿠버의 Yaletown,..
에드몬톤 공무원들 과속은 이제 그만!
적발 공무원 매년 증가올해 관용차를 운전하다 과속에 적발된 에드몬톤 공무원이 1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용차량 적발건수는 2006년 107건을 필두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에드몬톤선이 보도했다. 119건의 적발건수 중에 5건이 Red-Light 위반이고 나머지는 모두 속도..
미주에서 치뤄진 한국사 시험 ‘역시’
지난 9월 27일, 실시된 미주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미주교포 20여명이 12월,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부상으로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됐으며, 시상식을 마친 후 안동, 경주지역 방문등을 방문하며 역사문화탐방에 나섰다. ‘역시’는 정부..
해외 한인교회 4천8백개, 4.5% 감소
2008년 하반기,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한인교회가 4757개로 지난해의 4982개보다 4.5%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한인교회수는 2006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던 세계 한인교회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미주 ..
정착한지 오래된 이민자도 전공 살리기 어려워
모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력을 쌓은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신규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정착한지 10년 이상 된 이민자들조차도 자신의 전공과 경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것..
캘거리 한파 속 ‘겨울용품’ 큰 인기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그러나 3주째 이어지는 한파와 눈은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움츠리게 한다. 올해 소비자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상품은 뭘까? Xboxes도 iPhone도 아니다. 금년 겨울 최대 히트상품은 ‘제설용 삽과 소금, 겨울타이어, 눈썰매 등’이다. 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