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제왕절개 대기수술’ 산모들 제때 수술 받기 어려워
제왕절개로 출산하려는 캘거리 산모들이 제때 분만수술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캘거리소재 3개 병원들의 산부인과 병동들이 산모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확충 및 인력보강이 당분간 어렵기 때문이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캘거리 산부인과 병동들의 제왕절개..
기사 등록일: 2008-08-08
‘한국 영주권’ 취득 쉬워진다
한국정부(법무부)는 투자외국인 등에 대한 영주권 취득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가의 영주권 취득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외국인 투자를 유치, 국내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캘거리헤럴드, 신지애 감동스토리 자세히 소개
"어머니께 모든 영광을"'지존'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4일 캘거리 헤럴드는 신지애의 우승으로 아시아선수들의 돌풍이 가속도를 붙이게 됐고 특히 신지애의 우승 뒤에는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감동..
글로벌 무역인을 양성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지난 7월 14일, 제 6회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이 경기도 포천시 예절교육 연수원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무역인들이 모국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상호간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세계해외무역협회(World- OKTA.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
“살해범, 정신적인 문제 있어” 주변인 진술, 월마트에서 직원들과 ..
리씨는 캐나다로 이민 온 후 위니펙에 정착하여 2005년 봄까지 6개월간 한 교회에서 관리인으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잠시 위니펙의 한 식품회사에서 포크리프트 기사로 일을 한 뒤 2005년 가을에 에드몬톤으로 이주를 했다.위니펙에서 그가 일했던 교회의 탐 캐스터 목사는 “리..
캘거리 Walk-in 진료소들 ‘의사부족’으로 진료시간 줄인다
캘거리 Walk-in 진료소들이 의사 부족으로 금년 여름 진료시간을 줄이거나 진료일수를 줄이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현재 캘거리의 Walk-in 진료소 (예약하지 않고 진찰 받을 수 있는 진료소)에는 약 6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이 부족하여 진료시간을 줄이거나 진..
그레이하운드 엽기살인극 범인은 중국인 이민자
살인범, 침묵으로 일관하다 법정에서 “나를 죽여달라” 간청보다 나은 삶을 찾아 캐나다로 이주한 한 이민자의 꿈은 엽기적인 살인사건과 함께 산산조각 부서지고 말았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 에드몬톤을 출발, 위니펙으로 향하던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 승객을 칼로 난자한 후 목을 ..
촛불시위를 보며_이 길 (수필가, 에드몬톤 교민)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요란하더니 이제 좀 수그러든 모양이다. 그러나 참여하는 시민들의 숫자가 줄었을 뿐 세 달이 지나도록 언제까지라는 기약 없이 계속되고 있다. 육식주의자가 그렇게 많은 데 놀랐고 법률 전문가가 그렇게 많은 데도 놀랐다. 광우병이 우려되면 수입 쇠고..
기사 등록일: 2008-08-01
에드몬톤 시당국 “자전거 도로 확충에 1억 달러 투자하겠다”
에드몬톤 시당국이 1억 달러를 투자하여 2018년까지 에드몬톤 시내 곳곳을 누비는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은 2018년까지 주요 도로들과 연결된 총 489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를 완공하고 현재 100여대의 환승 버스에 설치된 자전거 ..
에드몬톤 경찰국 “경찰 헬리콥터 한 대 더 구입한다”
지난 수요일 에드몬톤 시의회가 경찰 헬리콥터 구입 안을 승인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이번에 에드몬톤 시당국이 구입하는 경찰 헬리콥터는 EC-120 기종으로 대당 가격은 165만 달러다. 내년 6월 실전 배치 예정이다. 이로써 에드몬톤은 캘거리와 나란히 경찰 헬리콥터 두 대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