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전철역은 우범지대인가?
필리핀 이민여성 아르셀리 라오간(40)씨의 변사체가 발견된 그레이스 침례교회는 SE 프랜클린 전철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전철역 안전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에도 두명의 여성이 캘거리대학역에서 습격당했다. 한명은 학교전철역을 떠나 대학내로 들어가고 있을 때 습격당했다. 범인..
기사 등록일: 2008-01-25
성폭행에 차치기까지..캘거리 거리 걷기 겁난다
“퇴근해 집에 갈 때 같은 방향의 직장동료들과 동행하고 있다. 캘거리에 여성만을 노리는 살인마가 거리를 활보하는 것 같아 겁난다” 캘거리 여성들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여성 살인사건과 성폭행사건으로 거리를 다니기가 두려울 정도라며 입을 모았다.필리핀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
캐나다드림 꿈꿨는데..필리핀여성 변사체로 발견
“충격적이다. 캐나다가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차라리 교통사고로 이런 일을 당했다면 몰라도 아무 이유없이 이렇게 무참히 살해당하다니 지옥이 따로 없다.”캘거리에서 지난 17일 밤에 실종돼 다음날 아침 변사체로 발견된 필리핀 이민여성의 남매는 이렇게 슬픔과 분노를 표현했다.캘거리..
보이지 않는 살인마 ‘일산화탄소’
지난주 본지를 통해 보도된 “캘거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연이어 발생” 기사를 접하고 많은 독자들이 편집부로 문의를 해 왔다. 집안에 일산화 탄소는 어떻게 발생하며 탐지기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등이 주요 질문내용이였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일산화탄소에 대해 좀더 구제적으로 정리해 보는..
기사 등록일: 2008-01-18
오코톡스서 ‘2천만 달러 복권 당첨금 분배‘ 논란 가열
몇몇 사람들이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복권에 투자하여 당첨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누가 얼마만큼의 복권 당첨금을 가져야 할지 논쟁이 벌어져 결국 법적 소송으로 이어진다.캐나다에서는 복권 당첨금을 둘러싼 논쟁이 간혹 벌여져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이번에는 이 논쟁이 캘거리에..
텔러스, 로저스 와 한 판 승부 준비중?
Telus가 약 5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이르면 금년 상반기에 자사의 CDMA(코드 분할 다중 접속) 방식을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 소식통을 인용 C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Telus와 함께 C..
총격으로 사망한 캘거리 청년 장례식 치뤄
2008년 새해 전날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한 청년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 청년은 캘거리의 한 갱단의 멤버였으며 라이벌 갱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청년의 사망이 캘거리의 두 갱단간의 보복전쟁으로 확대되어 두 갱단간의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지 않을까 ..
에어캐나다 비행기, 캘거리에 비상 착륙
지난 10일 BC주 빅토리아를 출발하여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비행기가 BC주 남부 Kootenay mountain을 지나면서 이륙 후 30분만에 난기류에 휩싸여 캘거리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캐나다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비행기에 타고 있던 83명의 승객 중 10명은..
캘거리 교육청, 각 초등학교에 무선 인터넷 시스템 구축 완료
정보화 시대의 총아인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캘거리의 학습 현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캘거리 교육청은 지난 4년간 약 5백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캘거리 소재 각 초등학교에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각 학..
에드몬톤 얼음꽃문학동아리 동인지 7집 출간
에드몬톤 얼음꽃문학동아리(회장 박능재)에서는 최근 동인지 7집을 출간하였다. 이번호에는 초대작품으로 앨버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이자 작가인 이유선씨의 시와 수필 8점이 실렸으며 특별기고로는 채예문, 장봉문 그리고 송국종씨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박능재 동아리 회장은 권두컬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