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폭포 빙하 등산로에서 낙석 사고 - 등산객들 부상 입어

지난 26일, 보우 빙하 폭포에서 낙석이 발생하여 산비탈로 떨어지며 하이킹을 하던 사람들과 관광객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몇 명은 긁히거나 멍이 들었지만, 이스라엘에서 온 한 관광객은 대피하는 과정에서 손이 부러지고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남..

N.W.T. 대피명령 해제 준비하나? - 산불 진정세, 본격 귀향까..

산불을 피해 각지로 흩어져 대피 중인 N.W.T 주민들은 조만간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때가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N.W.T 주정부가 산불 진화가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 하에 발령된 대피 명령 해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옐..

앨버타 일부 지역, 재생 에너지 승인 중단 결정 반대 - “세수 증..

앨버타 일부 커뮤니티에서 주정부의 대형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6개월 승인 중단 결정에 반대를 표시하고 나섰다.앨버타 중부, 레드디어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514명의 작은 마을 캐롤린은 이번 결정으로 커뮤니티 예산의 최소 15%를 차지하던 태양력 프로젝트에 발이 묶이게 됐으며, 이곳의 ..

성소수자 증오 증가에도 프라이드 행사 예정대로 - “보안 강화했으나..

캘거리와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향한 증오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기타 성소수자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리고 캘거리 프라이드 홍보 관리자 아나 킨더워터는 “올해 프라이드 행사는 필수적”이라면서..

주정부 공지) 사반 세기 역사의 앨버타주 고령자 기리기

2023년도 고령자서비스장관상(Minister’s Seniors Service Awards) 후보 추천 개시25년간 이 상은 고령자를 지원하고,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튼튼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개인, 사업체 및 비영리 단체를 인정해왔다.“우리 앨버타주의 모든 고령자는 존엄성을 유지하고 존중을 받으며 ..

속보) 에어캐나다, 캘거리 출발 직항 6개 노선 중단 - 조종사 부..

에어캐나다가 오는 10월말부터 캘거리에서 출발하는 6개의 주요 노선의 직항편을 중단한다. 이번에 중단되는 노선은 캘거리에서 오타와, 핼리팩스,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칸쿤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항공편이다. 캘거리와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을 오가..

속보) 캘거리 NE 주유소에서 대낮 총격전 발생 - 8월 들어 4번..

지난 8월 24일(목) 오전, 캘거리 NE의 주유소 밖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캘거리 경찰은 24일 오전 11시 50분 무렵, 4800 block of 12 St. NE의 Chevron 주유소에서 누군가 총을 쏘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그러나 경찰은..

속보) N.W.T 주수상, 대피주민 위로차 캘거리 방문 - 귀향 기..

지난 주 금요일 (25일) N.W.T 캐롤린 코크레인 주수상이 캘거리Westin Calgary Airport 호텔을 방문해 대피주민들을 위로했다. 그녀는 “대피주민들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북쪽은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언제 돌아 갈..

앨버타, 도로 포장 신기술 시도한다 - 장기적인 비용 절감, 수명 ..

앨버타 주정부에서 새로운 도로 포장 기술을 시도해 일부 도로의 수명을 최대 20년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주정부에서 도로 포장 예산에 포함시킨 3억 3천 5백만불의 일부를 이용해 이뤄질 계획이다. 지난 8월 17일(목), 교..

소히 시장,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중단 반대 안해” - 야당 ND..

에드먼튼 시장 아마짓 소히가 주정부의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승인 중단에 반대하자는 앨버타 NDP의 요청을 거절했다. NDP 부대표 사라 호프만은 지난 8월 16일(수), 언론에 공개된 2개의 서신에서 소히 시장과 캘거리 조티 곤덱 시장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