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 신용카드 사기단 적발
캘거리 경찰이 1명의 남성을 신용카드 사기혐의로 체포하고 나머지 3명의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경제 범죄를 담당하는 크리스티 베르헬 경관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최근 거짓 카드 신청서를 접수받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2달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기사 등록일: 2016-04-01
지안 고메시, 네 건의 성폭행에 대해 무죄 판결
한 동안 캐나다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유명인의 성폭행 사건이 무죄 판결을 받아 새로운 논란을 빗고 있다. 방송인으로 이름을 떨친 지안 고메시는(Jian Ghomeshi)의 4건의 성폭행 사건과 1건의 목 조르기 등 5건의 혐의로 입건되어 재판을 받았으나 2..
캘거리, 생계형 절도 비상, ‘세제, 휴지까지 싹 쓸어가’
최근 캘거리 SE 엘진 커뮤니티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주거 침입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주거 침입 도둑들의 절도 행태는 생활 용품까지 모두 훔쳐가는 등 생계형 절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
연이은 살인사건, ‘에드먼튼 경찰은 비상, 시민들은 걱정’
에드먼튼 시민들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살인사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시내 곳곳에서 6건의 살인 사건이 이어지면서 에드먼튼 경찰은 말 그대로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부활절 월요일에는 웨스트 마운트 쇼핑센터 인근의 한 아파트에서..
에드먼튼, 홍수 대비 매뉴얼 집중 점검
에드먼튼 시가 홍수 대비 비상 매뉴얼 점검에 들어 간다. 시가 중점적으로 들여 다 볼 비상대비 안건은 전력, 통신, 도로교통망, 비상 급식과 기타 주요 대비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먼튼 시가 긴급하게 홍수 대비 비상 매뉴얼 점검에 나선 이유는 최근 실시된 캐나다 15개 대도시의 비상..
최근 캘거리의 주요 이슈는?
부활절 연휴를 포함해 잠깐의 휴식을 마친 캘거리 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 전반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기 시작한다. 넨시 시장과 Ready to Engage측의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SW트랜짓웨이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에 대..
와일드 로즈, 앨버타 보수 세력의 대표 주자로 성장
브라이언 진 대표, ‘지도력 검증, 2019년 총선 승리 목표’ 지난 해 5월 앨버타 총선 직전까지 당의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였던 와일드 로즈가 2016년 앨버타 정치에서 앨버타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중심 정당으로 탈바꿈해 말 그대로 대 역전의..
주정부, ‘공무원 임금 동결 확대 추진’
오늘 4월 발표 예정인 주정부 예산안에 비노조 공무원 임금 동결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100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적자 예산으로 편성될 노틀리 주정부의 2년 차 재정운용 계획에 따르면 비용은 오히려 3%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
탄소세 면세, 누가 적용 받나? _ 오일샌드, 농업, 원주민 포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탄소세 적용을 앞두고 노틀리 주정부가 탄소세 면세 부문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탄소세 적용 제외 부문은 오일샌드, 원주민, 그리고 농업 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부문이 제외된 것은 현재 대규모 ..
탄소세, 가구당 평균 부담액은?
노틀리 주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의 핵심 사항인 탄소세가 앨버타 시민들 가정에 미치는 평균 부담액이 2018년까지 연간 500달러, 2030년경에는 연간 96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반드시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