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변경 불구, 오 클레어 호텔 신축 허가
지난 7일, 캘거리 시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2백 개의 객실이 포함된 호텔 신축을 위한 오 클레어(Eau Claire) 지역 토지 용도변경을 허가했다. 개발회사 캐딜락 페어뷰는 시의회에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다운타운 2 St.과 2 Ave. S.W.에 호텔 신축 공사를 즉시 시작할 수 있다고 ..
기사 등록일: 2016-03-11
식시카 원주민, 사상 최대 토지 보상금 받는다
식시카 원주민들이 밴프 국립공원의 캐슬 마운틴을 둘러싼 지역의 소유권을 앞으로 요구하지 않는 대가로 1억 2천 3백만 달러를 지불받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은 식시카 원주민들의 투표에의한 것으로 지난 4일, 캘거리와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치러진 투표에 ..
딸 잃은 어머니, “살인범 감옥이 리조트 같아” 분통
캘거리의 한 어머니가 자신의 딸을 죽인 살인범이 마치 리조트 같은 감옥에서 복역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그녀는 만약 그곳이 실제 리조트라면 자신의 형편으로는 값을 지불하지도 못할 정도로 고급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팸 노박은 지난 3월 4일..
노동부, RCMP에 안전 규칙 위반 지적
지난 해 앨버타주 세인트 앨버트(St. Albert)시의 한 카지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RCMP 경관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연방 노동부에서 RCMP가 안전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2015년 1월 17일 새벽, RCMP 경관 데..
펜타닐 마약 딜러, 살인 혐의로 기소
네 명의 자녀를 둔 커플 록산느 블러드와 티모시 이글 스피커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지 1년 만에, 이들에게 펜타닐을 제공한 바비 위즐 헤드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41세의 위즐 헤드는 2명의 다른 피의자들과 함께 블러드와 이글..
에드먼튼 차량 공유 서비스, 단속은 어떻게?
지난 3월 1일, 에드먼튼 사설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합법화하는 조례가 시행되기 이전에는 에드먼튼에 이에 대한 단속을 위한 노련한 경찰관이 없었다. 대신 비밀리에 단속을 펼치는 사복 적발관 탐 윌슨이 있었다.윌슨은 지난해 4월, 우버 운전사들을 위한 ..
‘우버 주춤한 사이 로컬 회사가 선수 치고 나와’
에드먼튼에 우버 서비스가 관련 제도 정비로 주춤한 사이 로컬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가 선수를 치고 나왔다. 지난 3월 1일부터 에드먼튼의 사설 차량 공유서비스 조례가 시행되자 에드먼튼의 탭 카(TappCar)서비스가 3월 14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 ..
납세자 연합, “앨버타 교사 연봉 10% 삭감해야”
납세자 연합이 앨버타가 다음 회계연도에 약 104억 달러의 적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맞서 앨버타 교사 급여 10% 삭감을 단행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연합에서는 앨버타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가 다른 주와 비교해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며, 교사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가정 폭력 피해 피신한 아내 살해 남편, 무기징역 선고
남편의 가정 폭력을 피해 숨어 지내던 아내를 찾아내 수 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캘거리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캘거리 법원의 콜린 케니 판사는 “카멜 크리스천의 삶은 비극으로 마감되었지만 그녀는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을 했다”..
COP 썰매 사고 생존자, “막으려 했는데”
캐나다 올림픽 공원(Canada Olympic Park, COP) 봅슬레이 트랙에서 썰매를 타던 10대 쌍둥이 조던과 에반 콜드웰 형제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종료했다. 경찰은 술이나 마약이 이번 사건에 관여되지 않았으며 올림픽 공원 폐장 후 콜드웰 형제와 함께 썰매를 탄 6명도 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