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공공노조 파업 대비 핵심 서비스 법안 준비’
노틀리 주정부가 올 봄 의회에서 공공 부문 핵심 서비스 인력의 파업 참여를 막기 위한 법률안 도입에 나선다. 이른바 ‘핵심 서비스 법률’로 알려진 이 법안은 지난 해 캐나다 대법원이 공공부문의 파업 권리를 인정하면서도 주정부로 하여금 공공 서비스 유..
기사 등록일: 2016-03-04
주정부, 남부 앨버타 홍수대비 지원 발표
지난 주 노틀리 주정부가 남부 앨버타의 홍수 대비 예산 지원을 발표하고 나섰다. 캘거리에는 보니 브룩 하수처리장 둘레의 제방 보강에 11.5M달러, 오 클레어 인근의 보우 강 제방 보강에 1.1M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노틀리 주수상은 보우 강의 ..
전직 캘거리 교사, 인도네시아에 재수감
아동 성폭행 혐의로 인도네시아에서 체포됐던 전직 캘거리 교사 닐 밴틀만이 재수감됐다. 밴틀만은 4년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4년 5월 한 학부모가 아동 성폭행 혐의로 그를 고소한 후 3명의 유치원생들을 성폭행한 혐의..
앨버타 일부 음주 운전자 기소 유예
음주 측정기 관리 기록 문제로 일부 앨버타 음주 운전자들에게 기소 유예가 선언됐다.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는 음주 측정기를 직접 관리하지만 대부분의 외곽 지역은 오타와에 본사를 둔 다브테크(Davtech)사와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다브테크에서 음주 측정..
‘펜타닐보다 100배 강한 마약’ 경고
지난해 213명의 앨버타 주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보다 100배, 몰핀보다 1만배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 W-18이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법의학 화학자 브라이언 에스카밀라는 W-18은 쥐에만 실험됐을 뿐, 인체 이용은 허가된 적이 없다면서, 거리에서 W..
캘거리 하키장, 인종 차별 발언 늘었다
하키 캘거리 측이 최근 얼음판 위에서 인종차별이 늘어나고 있는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는 심판이 처리해야 할 일이며 코치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올해 캘거리에서 심판이 직접 들은 것으로 보고된 선수 사이의 인종 차별 ..
Calgary-Greenway 선거구 보궐선거의 향방은?
NDP 정부의 정책이 나쁜 경제를 더 악화시킨다는 비난을 받으며, 앨버타의 경제적 어려움과 늘어나는 실직이 Calgary-Greenway 선거구 보궐선거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떠올랐다. 정치학자 로리 윌리암스는 PC 당이 전 하원의원인 맨밋 불라의 죽음으로 인해..
노틀리 주정부, ‘경제 위기에도 기후변화, 환경정책 고수’
노틀리 주정부가 앨버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후변화 및 환경정책에 대한 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 주 금요일 캘거리에서 열린 환경단체 주최의 연설에서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를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
‘추락하는 경제, 빈 메뉴 판만 들고 있는 주정부’
노틀리 주정부가 진퇴양난에 빠져 들고 있다. 국제 유가가 장기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앨버타 주는 사상 최악의 적자 재정을 운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국제 유가를 통제할 수 있는 입장이 전혀 아닌 유가 반등만을 기다려야 하는 앨버타는 감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