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안전법 Bill 6, 이번엔 컨설팅 패널 선정 놓고 논란
지난 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Bill 6, 농업안전법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앨버타 농산물 생산자 협회는 주정부가 약속한 농민과의 대화를 위한 패널 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주정부는 이달 초 2주간의 공고를 내보내고 Bill 6 (Enhanced Protection for Farm and Ran..
기사 등록일: 2016-02-26
NDP, 정치기부금 모금 행사 논란 재연
NDP가 또 다시 정치기부금 모금 행사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화요일 NDP는 에드먼튼Art Gallery of Alberta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1천 달러짜리 디너 행사를 급하게 취소했다. 와일드 로즈가 강하게 반발하며 윤리위원회의 조사를 요구하면서 마가렛 ..
와일드 로즈, “앨버타, 캐나다 경제 공헌도 제일 높다”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대표가 연방정부의 형평성 프로그램의 적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진 대표는 “앨버타는 지금까지 캐나다 경제를 주도하며 가장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유가 폭락으로 어..
유가와 함께 추락하는 노틀리 주수상 지지도
노틀리 주수상의 지지도 하락 추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해 5월 총선 승리 당시 53%대를 유지하던 지지도가 올 해 2월 현재 33%까지 추락하면서 향후 NDP의 정책 추진,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Angus R..
앨버타, 전화 지역코드 825 추가
앨버타의 전화 번호 수요가 폭증하면서 올 4월 9일부터 지역코드가 추가된다. 기존 403, 780, 587에 이은 네 번째 지역코드 추가이다. 텔러스, 로저스, 쇼, 벨 등 캐나다 주요 무선 통신사로 구성된 서부 캐나다 통신 협의회는 개인과 비즈니스 등 새로운 전화 개통 시 825번..
연방정부 적자 250억 달러 상회할 듯
3월22일 정부 예산 발표를 앞두고 경기부양에 따른 투자와 저유가 영향으로 적자가 250억 달러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늘어난 재정적자는 정부간 약속과 달리 부채 대비 GDP 비율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앨버타 불황에 “잘 나가더니 꼴 좋다” 조롱 시선
오랜 기간 고용창출과 수익 공유 등으로 국내 경제를 이끌어왔던 앨버타가 유가 하락으로 침체의 길에 들어선 이후, 국내 다른 지역에서 앨버타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즐거움이 어느 정도 담겨있다. CBC의 유명 논평가 렉스 머피는 최근, 캘거리의 부러워할만..
기사 등록일: 2016-02-19
캘거리 도심, 속도위반 대폭 줄었다
캘거리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캘거리 운전자들의 속도 위반 건수가 대폭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시내 전역에서 운영 중인 51대의 그린 카메라(속도위반 감시 카메라)가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해..
보수 세력 결집 한층 더 강화되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와일드 로즈와 보수당이 연합할 경우 현 NDP정권보다 지지율이 앞선다는 결과가 나와 앨버타 보수 세력의 결집 움직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미션 리서치가 지난 2월 5일부터 7일 사이 앨버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올해도 샌드백으로 홍수 준비?_앨버타 대홍수 3년 차, 여전히 홍수..
지난 2013년 앨버타 대홍수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캘거리-엘보우 지역을 비롯한 많은 피해 지역에서 여전히 올 여름 홍수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당 그렉 클락 대표는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걱정하는 목소리를 계속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