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가톨릭계, “안락사 반대” 표명
앨버타의 가톨릭 주교들이 의사들이 보조하는 안락사에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 지난해 2월, 캐나다 대법원에서는 치료될 수 없는 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성인 환자의 결정에 의해 의사들이 안락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대법..
기사 등록일: 2016-02-19
노바 스코시아 LNG 선두주자로 부상
캐나다 최초의 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 프로젝트는 서부가 아닌 동부에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B.C. 주가 계획중인 LNG 프로젝트가 연기되면서 노바 스코시아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두개의 LNG프로젝트가 후원자들이 지원에 힘입..
캔 헤르 장관 실직자 돕겠다
연방 보훈부 장관이자 캘거리 센터 지역구 의원인 캔 헤르는 지난 수요일 캘거리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앨버타의 좌절을 이해하지만 앨버타가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르 장관은 앨버타가 저유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아 이를 ..
원주민 여성 살해사고 부실 수사 도마에 올라
원주민 분야를 담당하는 연방정부 장관은 실종되거나 살해된 원주민 여성들에 대한 수사에서 많은 건의 사고가 불충분하게 수사 되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금요일 캘거리를 방문한 캐롤린 베넷 원주민 장관은 초기 상담을 마무리 지으며 경찰에서 원주민 여성 관련 사고를 충분히 수사하지 않아..
야당, “주정부, 연방 재난구호기금 전액 집행 요구해야”
지난 2013년 앨버타 대홍수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연방 정부의 재난구호기금 집행이 미루어지면서 자체 보험 혜택이 없는 피해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주정부가 나서 지원되지 않고 있는 금액 전체에 대한 집행을 요구해야 한다”며 주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야..
‘버려진 유정, 이제는 골칫거리’
앨버타 오일샌드 붐이 일면서 지난 1950년 대 이후 개발된 유정 개수만 무려 4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유정 가운데 무려 1/3이 가동 중단되거나 버려진 채로 방치되어 심각한 환경오염과 청소 비용부담 문제가 유가 폭락시대..
캘거리 경찰 차핀 서장, “주 경찰법 개정해야”
캘거리 경찰 로저 차핀 서장이 안소니 브레일 경사 사태에 대해 법률상의 문제라며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주 공식적으로 경찰에서 해고된 안소니 브레일 경사는 지난 2008년 12월 15일 음주 운전 차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과속으로 ..
B.C주, 앨버타와 거리 두는 이유?
B.C주가 개원연설에서 앨버타의 현 경제위기를 비난하며 앨버타 주와 거리 두기에 나선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관례적으로 개원연설에서 타 주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세세하게 거론하는 일은 보기 드문 사례로 뽑힌다. B.C주는 앨버타를 향해 그 동..
B.C주, “앨버타, 방향 잃고 헤맨다”, 과도한 자원의존 경제 비..
와일드 로즈, “이웃에 대한 무례”유가 폭락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한 앨버타에 B.C주가 과도한 자원경제 의존성을 비난하고 나서 그 동안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어 온 두 주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지난 주 화요일 B.C주 의회에서 주디스 ..
산유국 석유장관 회의_원유 생산량 동결 합의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석유장관이16일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석유장관 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하는 대신 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부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날 회의는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이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를 순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