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정치권, ‘와일드 로즈, 보수당 합당 논의 불씨 지펴’
전 연방 보수당 내 개혁파 리더 프레스톤 매닝이 보수당 의원들에게 와일드 로즈와의 정치적 연합 또는 합당을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6일 앨버타 보수당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양당의 통합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 그룹이 준비되고..
기사 등록일: 2016-02-12
32대 1의 경쟁, 에드먼튼 Ward 12 선거 투표 돌입
무려 32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에드먼튼 Ward 12의 선거가 본 투표일 2월 22일로 다가 온 가운데 지난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동안 사전 부재자 투표가 시행되었다. 연방 인프라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아마지트 소히 전 시의원이..
아동 포르노 촬영 및 유포, 징역 7년 선고
아동 포르노를 유포하고 캘거리 십대 청소년을 성추행한 범인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판사 브루스 밀러는 지난 5일, 케빈 마이클 오와드의 죄가 중하여 이 같은 중형을 선고하게 됐다며, 선고 결과가 다른 이들에게 경고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42세..
라디오 주파수 맞추던 운전자, 경찰차와 충돌
지난 4일 밤, 차량의 라디오를 만지는데 몰두한 운전자가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는 음주운전 단속 경찰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운전자가 통과한 SE 공업지대에는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었으며, 경찰들은 문제의 운전자가 음..
제설차에 치어 사망, 운전자 부주의 아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에드먼튼시 소속 제설 차량 운전자에게 부주의 운전죄가 없다고 판결됐다. 지난 32년간 에드먼튼 시청 직원으로 각종 기계 차량을 운전해 온 52세의 제설차 운전자 더글라스 제임스 자보로스키는 지난 2015년..
사스캐추원, 우리도 연방정부 도움 필요해
브래드 월 사스캐추원 주 수상은 에너지 분야 일손을 현장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연방정부에 기금 요청을 했다. 유가하락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은 유정이 폐쇄 된 채로 버려 둔 것을 정리 정돈하면 1,200개의 직업이 창출될뿐더러 볼품 사납게 버려진1,..
총리 “파이프라인? 급할수록 돌아가라”
당선 후 처음 캘거리를 방문한 트뤼도 총리는 목요일 주 정부 각료들과 에너지 업계 수뇌부들과의 만남에서 앨버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연방정부가) 어려운 시기에 돕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도움을 약속했으나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확고한 약속을 하지..
발 빼는 연방정부, “파이프라인 지원, 정부 역할 아니다”
유가 폭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앨버타가 생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건설이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그 동안 철저하게 파이프라인 승인에 대해 소외정책을 견지한 주정부뿐만 아니라 연방정부 조차 이제는 공..
앨버타 시민들, ‘NDP경제 정책에 불만 표출’
파이프라인 소외 정책이 주 원인 NDP에 대한 민심 이반이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노틀리 주수상의 회담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NDP정당 지지도는 국제 유가 하락과 유사하게 급락하며 보수당에도 뒤져 3위로 추락했다. 메인..
앨버타 시민들, “정부, 파이프라인 승인에 소극적”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앨버타 경기부양 지원 발표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이스트 등 앨버타가 학수고대하고 있던 파이프라인 승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자 실망스러운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 대한 캐나다 전국적인 논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