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시 시장, “파이프라인, 캐나다 전체가 힘을 합쳐야”
캘거리 넨시 시장이 지난 주 열린 연방정부와 21개 시의 시장 공동회담에서 환경론자들과의 불필요한 논쟁을 자제하고 캐나다 각 커뮤니티, 도시, 국가 전체의 공동 협의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날 점심 휴식시간에는 에너지 이스트 반대를 이끌고 있는 몬트리올 데니스 코데리 시..
기사 등록일: 2016-02-12
노틀리 주수상, “트뤼도 총리에 EI규정 개정 적극 요구”
지난 주 연방총리로서 두 번째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앨버타 주의회에서 노틀리 주수상과 공식 회담을 가지고 앨버타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이후 노틀리 주수상은 ‘생산적인 만남’이었다며 스스로 평가했으며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는 상..
넨시 시장, “주정부, 그린라인 LRT지원 금액 밝혀야”
트뤼도 총리의 인프라 예산 신속 추진 발표가 있자 캘거리에서는 “NDP주정부가 그린라인 LRT사업에 대한 지원 약속을 빠른 시일 내에 밝혀야 한다”며 압박하고 나섰다. 연방정부의 예산 집행에 대비한 발 빠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총 사업비 4~5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캘..
트뤼도 총리 앨버타 방문 _실업보험 개정, 앨버타 돕겠다
지난 수요일 앨버타를 방문한 트뤼도 총리는 유가하락으로 경제 침체에 빠진 앨버타를 돕겠다고 약속하며 인프라 자금이 곧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틀리 주 수상의 건의를 받아들여 실업보험 규정을 개정할 것을 약속했다.앨버타 노동연합회(AFL Al..
연방정부, ‘7억 달러 인프라 예산지원 신속 추진’
지난 주 수요일 취임 후 첫 앨버타 방문길에 나선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유가 폭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앨버타에 7억 달러 인프라 예산의 신속 집행을 약속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Building Canada Fund를 통해 연방 총선에서 공약..
봅슬레이 트랙에서 썰매, 10대 쌍둥이 사망
지난 6일 새벽 1시 30분 경, 캐나다 올림픽 파크(Canada Olympic Park)의 폐장된 봅슬레이 트랙에서 개인 썰매를 타던 캘거리 10대 쌍둥이 형제가 사망했다. 17세의 조던과 에반 콜드웰 형제는 썰매를 타고 트랙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던 중, 봅슬..
앨버타, 유정처리비용 지원 요청 안한다
앨버타 주정부에서 실직한 오일 산업 종사자들이 생산이 완료된 오일 및 가스 유정을 폐쇄하고 개발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는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금을 연방정부에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작업은 에너지업계에서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NDP당의 주장이다. 그리고 N..
맥브라이드 눈사태 사망자 5명 모두 앨버타 출신
지난 주 금요일 B.C주 렌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 5명이 모두 앨버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빈센트 유진 로웬 (52세, 버그레빌, 회계사), 토니 크리스토퍼 그린우드 (41세..
기사 등록일: 2016-02-05
보우 밸리 부총장, 은퇴식 열려
유리벽으로 된 보우 밸리 컬리지의 2층 행사장에서 블랙 풋의 원로인 클라렌스 울프레그가 예식을 진행하는 동안 1층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커피를 사러 줄을 서기도 하고 강의실로 분주하게 다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그는 흰머리를 뒤로 묶은 한 여성의 얼굴..
캘거리 LRT 무임승차 확 줄어, 벌금 인상효과?
현행 벌금 250달러, 재적발시 750달러 부과 지난 해 캘거리 LRT를 이용하는 승객의 98.3%가 정당한 요금을 납부하고 승차한 것으로 확인돼 사상 최저 무임승차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가을 2주 간의 집중 조사 기간 Peac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