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암초 만나?
지난 주 목요일 몬트리올 광역 시장협의회에서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건설에 반대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에너지 이스트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NDP주정부를 비롯해 앨버타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몬트리올 시장들의 결정에 반발하며 비난을 퍼붓고 나섰다. 광역 몬트리올 시장협의회에서 소속..
기사 등록일: 2016-01-29
트란스캐나다, 제3의 방법 강구_키스톤 XL 파이프 라인 대체수단 ..
기대했던 트란스캐나다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오바마 행정부의 거부로 좌절되었으나 트란스캐나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멕시코만에서 정유시설까지 운송수단을 찾고 있다. 트란스캐나다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정유 터미널과 휴스톤 파이프라인(Huston ..
캘거리 넨시 시장과 트뤼도 총리의 격돌
캘거리 넨시 시장이 지난 주 수요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밝힌 트뤼도 총리의 발언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캐나다의 천연자원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트뤼도 총리는 다보스 경제 포럼 연설에서 “캐나다가 단순한 천연자원 국가로 알려지는 것..
캘거리 시의회, ‘자영업 세금 혜택 놓고 갑론을박’
반대측, “중소 자영업만 어렵나” 반발 실업률이 7%를 돌파하고 다운타운의 빈 사무실이 급증하면서 유가 폭락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캘거리, 에반 울리 시의원이 시 비상예산을 동원해 중소 자영업에 향후 2년 간 세금 혜택을 주자는 청원을 발..
NW 헌팅턴 힐스 주택가 총기난사로 주민 공포
지난 23일 오후 캘거리 NW 헌팅턴 힐스 주민들은 난데없는 총성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 총알은 한 주택의 창문을 뚫고 발사됐으며, 이 중 한 발의 총알은 캘거리 트랜짓 버스로 날아들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 총알은 운전사를 살짝 빗겨나갔으며, 버스..
SK주 라 로슈 학교에서 총격사건_교사 두명 사망, 학생 7명 부상
21일 사스캐추원 서북부의 작은 커뮤니티 라 로슈(La Loche) 커뮤니티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지역사회뿐 아니라 캐나다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커뮤니티 학교 7-12학년 학급에서 일어났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집에서 데인 폰데..
미저리코디아 병원 재개발, 기존 계획보다 확장
앨버타 헬스 서비스가 추산한 미저리코디아 병원의 재개발 비용이 당초 예상된 규모의 두 배 이상인 27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HS의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병동 건설과 지은 지 45년이나 되어 심각한 노후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서쪽 병..
기사 등록일: 2016-01-22
미스터 트뤼도, 아직은 괜찮아
오타와에 있는 여론조사업체 아바쿠스(Abacus)가 지난 일요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 부자, 피에르 와 저스틴 트뤼도가 가장 인기 있는 총리이고 하퍼 총리가 가장 인기 없는 총리로 밝혀졌다. 아바쿠스는 최근에 총리를 역임한 7명을 ..
차량 도난 전성시대_캘거리에만 범죄율 65%나 올라
2015년 캘거리에 차량 도난 사건이 65%나 올랐고, 도난된 차량들은 주로 현금화되거나 코카인 운송차량으로 사용되는 등 다른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난된 차량들은 VIN 넘버와 겉모습을 바꾸는 작업을 거쳐 다른 사람들에게 판..
캘거리 15세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
지난 해 12월 21일은 한창 밝은 미래를 꿈꾸던 캘거리의 15세 소년 알렉스의 인생이 뒤바뀐 날이다. 캘거리 NW 실버 스프링의 한 언덕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위해 모인 친구들과 눈썰매를 즐기던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알렉스 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