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의 사생활 침해 급증했다
앨버타 정보 및 사생활 보호 위원장 질 클레이튼이 사생활 침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사생활 보호회의 조사 결과가 주정부와의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 중 지난 2014-15년도에 정부기관이 사생활 침해를 자진 신고한 사례..
기사 등록일: 2015-12-11
9살 여자아이, 나키스카에서 스키 사고로 숨져
지난 일요일 오후 1시경 스키어들에 의해 의식을 잃고 반응도 하지 못하는 소녀가 발견되었다. 여자 아이는 리조트에서 치료를 받고 바로 앨버타 아동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되었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은 소녀는 결국 일요일 오후 짧은 삶을 마감했다.카나나스..
과세 등급 변경, 12억 달러 차이
자유당 정부가 중산층 육성방법 일환으로 내놓은 새로운 과세등급으로 중산층은 세금이 경감되고 부유층은 세금이 늘어나나 세입에서는 12억 달러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연방정부 적자폭이 더 깊어 질 것으로 보인다.빌 몬로 재무장관은 변경된 과세등급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하며 부..
42회 의회 개원
12월4일 데비드 죤스톤 총독이 상원에서 개원연설을 낭독함으러써 자유당 정부 시대를 열었다. 헌법에 따르면 의회는 여왕이 구성하므로 상원이나 하원이 자체 권위로서 개원을 하지 못하고 여왕의 권위로 의회가 개원한다. 개원연설은 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여..
앨버타, 시리아 난민 850명 수용
앨버타 주 정부는 올해 말까지 시리아 난민 850명을 수용하기로 했다. 난민들의 반 수 이상은 캘거리에 정착 할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턱 없이 오른 주거비용이다. 난민들이 정착할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방중인 죤 맥컬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지난 수요일..
대학생들 해외여행 예정대로 진행
파리 테러 이후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들이 프랑스 여행을 보류 내지 중지하고 있으나 대학에서는 테러에도 해외여행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파리 테러 이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지난 주 캘리포니아에서도 14명이 살해 당하는 총기 사건이 있..
로열티 리뷰 발표 다가오자 에너지 부문 촉각 세워
이 달 말로 다가온 NDP주정부의 에너지 로열티 리뷰 발표를 앞두고 에너지 부문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정부가 기후변화정책처럼 에너지 부문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마가렛 맥퀘이..
에드먼튼 시의회, “엄청난 시간외 수당, 점검 필요”
에드먼튼 시의회가 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시간외 수당 급증 사례를 접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올 해 현재까지 누적된 경찰, 공공 도서관, 시청 공무원들의 시간외 수당은 무려 3천 8백만 달러로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류 낵 시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기관에..
정당방위 놓고 법정 공방 치열, 재판부 선고 연기
지난 2013년 5월 자신의 이웃인 교사 크레이그 켈로웨이 씨를 무려 37차례나 찔러 사망케 한 니콜라스 래즈베리에 대한 재판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검찰 측은 “재판부가 살인의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1,2급 살인죄가 아닌 ..
예산 줄자 시민과의 대화 나선 에드먼튼 경찰
경찰, “타운 홀 미팅 통해 서비스 축소 의견청취” 지난 주 수요일 에드먼튼 시의회가 경찰의 예산 증액 요구를 거절하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일이 에드먼튼에서 일어 나고 있다. 에드먼튼 경찰이 직접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폐지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