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우, 무게는 늘고 가격은 줄고
지난 7년간 기록적으로 유지되던 미국의 소고기값이 슬슬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축산업계에서는 소 몸무게 키우기에 돌입했다. 버팔로에서 3만 마리의 소를 관리하는 톰 패닝은 소의 무게가 이전보다 많이 나감에도 불구하고..
기사 등록일: 2015-12-04
소고기값 고공행진, 드디어 멈추나
캐나다의 소비자들은 곧 슈퍼마켓에서 저렴하게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월에 소와 송아지의 값은 7.6% 하락했으며,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소 값이 하락한 달로 기록됐다. 그리고 소와..
저소득 가정, 법률 보조 자격 넓어진다
돈이 없어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렵지만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아 정부의 보조를 받지 못하던 많은 앨버타 저소득 가정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법률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에서는 다음 달 중순부터 저소득 가정의 법률 보조를 위한 자격과 변호사 비용, 법률 서비스 내용 등을 검토할 예..
‘디어풋 정체 현상 개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보수당 캘거리-피쉬크릭 주의원 리처드 고프리드 주의원이 “디어풋 정체 현상 해소를 위해 지금 당장 무슨 수를 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현재 3년 기한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어풋 정체 현상 해소방안 연구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높은 공실률, 세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올해 캘거리 다운타운 오피스 시장이 한가해지고 렌트비가 하락하며, 다운타운 중심지에서 매장을 오픈하기 힘들었던 비즈니스들에게 황금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arclay Street Real Estate의 파트너인 댄 함센은 “이는 오일 앤 개스가 아닌 다른 산..
캘거리, ‘적정 주거정책, 갈 길을 잃다’
캘거리 시의회가 시의 적정 주거정책 지연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유는 다름아닌Community Housing Affordability Collective ( CHAC) 보고서가 캘거리 시 담당부서에 제출된 이후 명확한 전후 사정없이 다음 절차로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 ..
“다운타운, 렌트비 무료 재임대 유행 조짐”
다운타운 공실률 15%, 내년 하반기 17.7% 전망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실률이 급증하면서 사무실 임대와 관련해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에너지 기업들의 인력 감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빈 사무실이 급증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감축..
캘거리 주택판매, 12개월 연속 하락
캘거리의 주택판매가 지난 11월, 1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올해 11월에 성사된 1,263건의 주택 거래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29% 줄어든 것이며, 2010년 이후 11월 주택판매 최저 기록이다. 주택의 평균 판매가 역시 11개월 연속 하락한 $460,859로 기록됐다. 이..
아이들 친 뺑소니범, 여전히 오리무중
지난 20일 금요일 오전 7시 40분경 캘거리 NW 버클리 드라이브 인근에서 학교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세 남매 중 두 명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아이들의 부상 정도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으나..
새 총리 아내, 총리공관 직원관리 개입으로 구설수
실라 마틴은 남편의 총리직함을 대놓고 싫어했다. 로린 하퍼는 자선활동과 이따금씩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총리공관에서 보냈다. 새총리 취임후 한달 동안 아내 소피 그레고리 트뤼도는 침착한 총리부인 역할에 대해 특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