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노틀리, 파리회의 후 힘든 일정 기다려
트뤼도 연방총리와 노틀리 앨버타 주 수상이 파리 기후회의 참석까지 즐기던 밀월관계가 기후회의가 끝나고 나면 각자 제 자리로 돌아가 당분간 산적해 있는 일을 처리하기 위해 대단히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환경론자들에 의해 칭..
기사 등록일: 2015-12-04
‘앨버타 기후변화정책,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스탬피드 파크에 열린 NDP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 시민들은 주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변화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라며 앨버타 시민들의 광범위한 지지가 뒷받침되고 있는데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주..
파리 기후회의, 법적 구속력 없을 듯
캐나다 환경장관 과 외무장관은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회의의 결과가 ‘법적 구속력’을 가져야 하나 배출 억제 목표를 놓고 실제적으로는 법적 구속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후회의 의장국으로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서..
‘농업 안전법 사태, 주정부 사과는 했지만?
앨버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Bill 6, ‘농업 안전법안’ 사태에 대해 주정부가 급거 사과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지난 화요일 레드디어에서 하비스트 센터에서 열린 Bill 6 공청회에서 오닐 칼리에 농무부 장관이 농업안전법안의 영향을 충분히 알리지 못..
노틀리 주수상, “Bill 6, 이번 회기에 통과 시켜야”
법안 6에 대한 앨버타 농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당황한 NDP와 노틀리 주수상이 법안 수정 의사를 밝히며 농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주수상은 “행정관료들의 착오로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어 사태의 심각성이 악화되었다”며..
앨버타 농민들, “Bill 6, 농민 무시하는 처사”
주정부, 예상 못한 반발에 당황 NDP가 내놓은 Bill 6, 이른바 ‘농업 안전법안’에 대해 앨버타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들고 일어났다. 지난 월요일 낮 12시경 주의회 의사당에는 1천 여 명의 농민들이 집결해 “NDP가 도입하려는 법안은 농민들..
캘거리 공항 착륙 경로 변경, 소음 줄어드나
캘거리의 민간 항공 항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Nav Canada에서 캘거리 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들의 비행시간을 줄이고 연료를 아끼기 위해 새로운 위성 기반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Nav Canada에서 도입할 필수항법성능(RNP) 항법..
시의회, 우버 서비스 금지
대법원은 지난 금요일 캘거리 시가 우버에 관련하여 제출한 사안에 대해 캘거리 도로에서 우버 서비스의 운행을 중단한다는 잠정적인 명령을 내렸다. G.H. 폴먼 판사는 지난달부터 UberX 앱을 통해 운행되기 시작한 우버에 대해 캘거리 시가 운전자들과 승..
기사 등록일: 2015-11-27
캘거리, 대중교통에 더 많은 예산 원해
최근에 이루어진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는 캘거리 시민들이 시가 대중교통, 어포더블 하우징을 포함한 서비스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나타내고 있다. 월요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에는 응답자의 86%가 캘거리의 삶의 질이 여전히 좋다고..
모기지 중개업체, 1억 2천 불 부채로 파산
캘거리에서 약 40년간 운영되던 한 모기지 중개업체가 파산하며 보유하고 있는 240명의 투자자들의 자산인 1억 2천 불을 포함한 수익관리 상태에 들어갔다. 중개업체에는 미지불된 모기지는 없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BDO Canada Ltd.의 보고서는 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