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선은 주행선이 아니다
B.C.주는 지난 여름 교통법을 개정해 제한속도 80Km이상 하이웨이에서 추월이나 방향전환 목적 이외에 추월선을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 벌금 167달러와 벌점 3점을 부과한다. 벌점 3점은 면허정지에 해당되는 벌점으로 추월선을 독차지 하고 운전하는 운..
기사 등록일: 2015-11-27
사고 많은 2번 고속도로, 감속이 진리
캘거리 MLA 만미트 불라가 레드디어 북쪽의 미끄러운 2번 고속도로에서 제어를 잃은 세미 트럭에 의해 목숨을 잃은 이후, 교통 관계자가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운전 중에는 속도를 낮추라고 당부했다. 운전자들의 감속 외에는 정부에서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에드먼튼 여대생, 캐나다 도보 횡단한다
올 여름 BC주의 빅토리아에서 시작해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TCT)을 걷기 시작한 24세의 사라 잭슨이 2천 킬로미터를 걸어 자신의 집이 있는 에드먼튼에 오는 11월 말, 도착할 예정이다. 앨버타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로 졸업을 앞둔 잭슨은 집에서 ..
에드먼튼, 캘거리 누르고 CFL 결승 진출
지난 22일 열린 CFL(캐나다 미식축구 리그) 서부 결승전에서 에드먼튼 에스키모스가 캘거리의 스탬피더스를 45대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에드먼튼 커먼웰스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서부 결승전에는 3만 4천여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경기를 관람했..
에드먼튼 학교에서 이질균 감염자 발생
에드먼튼의 매커넌 학교(K-9학년)의 학생들 중 다수가 복통을 호소하고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가 조사에 나섰다. 그리고 그 결과, 2명의 학생들이 이질균(시겔라균, shigella)에 감염되어 있던 것으로..
지난 8월 총기사고 범인 공항에서 체포
지난 8월 15일, 캘거리 NE 화이트 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21일 캘거리 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체포됐다. 그는 런던을 거쳐 약혼녀가 있는 레바논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24세의 용의자 타렉 엘-라플은 움직이는 차에서 다른 차안의 피..
‘그린라인 공사 시작되면 주변 지역 경제 타격’
캘거리 시의회 드러 패럴 시의원이 46억 달러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그린 라인 LRT공사가 시작될 경우 완공될 때까지 주변 비즈니스의 생존에 심각한 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월요일 패럴 ..
에드먼튼 운송회사 벌금만 3백만 달러, 무슨 일?
에드먼튼 경찰이 상습적으로 적재 용량을 초과해 운송한 회사에 대해 무려 3백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B Gill 트럭킹 회사는 지난 6주 동안 디젤 오염 토양을 폐기물 처리 공장까지 운송하면서 1,907차례나 과적 ..
캘거리, 가정폭력 사건 급증 추세
캘거리의 가정폭력 사건 수가 급증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은 올 해 9월 기준으로 작년 보다 16% 이상 증가하고 있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캘거리의 가정폭력 사건 신고 건수는 매년 평균 18,000여 건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올 해는 ..
에드먼튼 시티 센터, ‘4천만 달러 들여 재 단장’
에드먼튼 시티 센터가 4천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 단장할 예정이다. 현 4개 층을 3층으로 통합해 저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동쪽 부문의 상층부를 총 500여 좌석 규모, 11개 업체가 들어서는 푸드 코트로 변모한다. 현재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