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18개월 여아 데이홈에서 사망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SW 실버라도 리지의 한 데이 홈에서 18개월 여아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이라 양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었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망원인이 불분명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살인수사 ..
기사 등록일: 2015-11-27
범죄조직 벗어나려면 죽음밖에 없나
지난 11월 15일, 캘거리 하이우드 지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채 발견된 남성의 신원은 37세의 콜린 먼로로 밝혀졌다. 이로써 그는 올해 캘거리에서 발생한 30번째 살인사건 희생자가 됐다.먼로는 과거에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
트뤼도 총리 아펙(APEC) 정상회담 참석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 열린 G-20 회의에 참석해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트뤼도 총리는 필리핀에서 열린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회의에 참석했다. 21개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 정상들이 모여 경제와 무역에 관한 회의에서 트뤼도 총리는 아..
보수당 재야내각 발표
제일 야당 보수당의 로나 암부로스 임시 당 대표는 연방하원이 개원하는 다음달 일정에 맞춰 지난 금요일 shadow cabinet(재야내각)을 발표했다. 야당이 만드는 재야내각은 집권당 내각과 같은 구조로 집권당의 활동을 견제하는 기구로 장관의 카운터 파트너로 ..
요금 선납 요구에 격분, 차 몰고 주유소 돌진
지난 주 수요일 오후 에드먼튼의 페트로 캐나다 주유소에서 38세의 남성이 주유 전 요금 선납 요구에 격분해 자신의 차량을 몰고 주유소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시리아 난민 수용, 2월 말로 연기
연방정부는 오늘 시리아 난민 수용에 관한 일정을 재조정하여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만5천명 수용하는 계획을 바꿔 올해 말까지 만 명을 수용하고 내년 2월말까지 나머지 1만5천명을 수용한다. 올해 말까지 수용되는 난민 만..
앨버타, 시리아 난민 수용 준비 나섰다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주에서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시리아 난민은 캘거리와 에드먼튼에 정착할 것이며, 나머지 난민들은 메디슨 햇, 렛스브릿지 그리고 레드디어에 나누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연방정부에서는 올해 말까지 캐나..
블라는 늘 남을 돕는 일에 힘썼다
캘거리-그린웨이의 보수당 주의원, 만미트 블라가 지난 월요일, 퀸 엘리자베스 2 고속도로에서 통제를 잃고 중앙분리지역으로 굴러들어간 다른 차량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세미 트럭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이제 겨우 35세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만미트 블라 전 사회기반시설부 장관, 교통사고로 사망
만미트 블라 주 의원은 공평과 공정을 위해서라면 전사를 자처하는 사람으로 정치나 사생활에서나 늘 자신보다 남이 우선이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곤궁에 처한 사람을 돕다가 생애를 마감했다고 친구들과 가족들이 회상했다. 블라는 캘거리 주 의원이자 앨버타 P..
노틀리 주수상, “발전소 지역, 피해 없도록 하겠다”
노틀리 주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의 주요 타겟이 되고 있는 화력발전의 폐지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탄광, 화력발전소로 인해 경제를 꾸려가는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지역 의원들에게 전달되면서 정치권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