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책변화 수혜자는 누구?
앨버타의 저탄소 정책 하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개발업자로 엔브리지사와 트랜스캐나다사와 같은 회사를 최선의 회사로 베팅하는 분석가들에게 승리자를 찾는 레이스가 달려있다. 2030년까지 주정부가 재생가능한 전력을 9%에서 30%까지 끌어올리기로 ..
기사 등록일: 2015-11-27
노틀리 주수상, “탄소세, 일반 시민들 부담 크게 없다”
노틀리 주수상이 와일드 로즈 등 야당에서 주장하는 탄소세로 인한 서민 부담 증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주수상은 “경제 전반에 걸친 탄소세 때문에 앨버타 시민들의 생활물가 인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히며 30억 달러로 추정되는 탄소..
와일드 로즈, “탄소세, 서민 생활물가 인상”
노틀리 주수상이 앨버타의 탄소세로 중앙 정치무대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는 사이 앨버타 공식 야당인 와일드 로즈는 주정부의 탄소세 도입이 지난 총선에서 NDP가 앨버타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며 비판을 제기하고 나섰다. 브라이언 진 대표는 ..
앨버타 탄소배출규제, ‘캐나다 기후변화 참고 기준될 듯’
앨버타의 탄소배출규제가 캐나다 전체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연방 정치무대에서 노틀리 주수상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앨버타의 기후변화정책을 ‘개척자’에 비유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앨버타의 주도적 역할에 찬사를 보냈다. 트뤼도..
온실가스 배출규제, ‘에너지 부문 넘어 경제 전반에 영향’
노틀리 주정부가 지난 일요일 발표한 앨버타 기후변화정책은 지금까지 앨버타 주정부에서 도입한 그 어떤 정책보다 진보적인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당초 기후변화정책 리뷰에 대해 에너지부문이 집중 타겟이 되어 오일샌드를 위축시켜 앨버타 경기 하락을 촉진..
주정부 기후변화정책, ‘탄소배출 규제에 방점’
2030년까지 화력발전 폐지, 캐나다 기후변화정책 주도 2015년 11월 22일은 앨버타 오일샌드와 에너지 산업 기조에 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노틀리 주정부는 앨버타 기후변화 정책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화력발전으로..
두톤 선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서 은메달 따내
윌리엄 두톤은 스피드 스케이팅을 접고 은퇴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목공일을 하면서 소방대원으로 생명을 구하고 자산을 보호하는 일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두톤은 지난 여름 은퇴계획을 뒤로 미루고 스피드 스케이팅을 한번 더 도전하기로 했다. 25살인 그..
기사 등록일: 2015-11-20
변호사들, “캘거리 우버 운전자들 운행 중단해야”
우버 운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들은 운전자들에게 다음 주에 있을 법정에서 결정이 나기 전까지 캘거리에서의 운행을 중단할 것을 충고했다. 캘거리시는 우버나 비슷한 시스템을 통해 운행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막기 위한 법원 명령을 준비 중이며, 의회가 새롭..
자유당 정부 니캡 관련 항소 포기
캐나다 법무부는 16일 성명을 발표해 캐나다 이민부가 캐나다 연방법원을 상대로 여성들이 시민권 선서를 할 때 니캡을 벗는 규정이 위법이란 판결에 대해 항소한 것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연방법원의 니캡 착용 허용에 대해 이전 보수당 정부는 대법원에 항..
캘거리 경찰청장, “펜타닐 중독자 관리가 먼저”
캘거리의 펜타닐 남용 사망자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몰핀의 100배, 헤로인보다 40배가량 강한 효능을 가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은 가격이 저렴하고 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극소량으로도 사망할 수 있고, 펜타닐 알약에 포함된 성분을 알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