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시 시장, “저유가 충격, 곧 현실로 닥칠 것”
캘거리 넨시 시장이 에너지 산업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경기 침체, 실업 증가의 충격이 곧 다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넨시 시장은 “유가 폭락에 따른 에너지 산업 부문의 충격이 아직까지는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지만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오일샌드를 비롯한 ..
기사 등록일: 2015-11-20
‘시험운전 해보자’며 그대로 줄행랑
광고를 보고 중고차를 살 것처럼 연락해 시험운전을 요구한 뒤, 그대로 차를 몰고 도망가는 수법으로 차량을 절도해 온 캘거리 20대 4명이 붙잡혔다.2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 절도단은 픽업트럭과 럭셔리 SUV, 벤틀리를 포함하여 총 31..
트뤼도 총리 국제 무대 선 보여
트뤼도 총리는 지난 일요일 G-20 정상회담에 참석함으로써 국제무대에 선을 보였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트뤼도 총리는 경제성장과 기후변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 안에 시리아 난민 2만5천명 수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에드먼튼 시의회, “재산세 인상률 낮춰야”
향후 3년간의 에드먼튼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 시의원들이 사전에 제안됐던 3년 연속 4.9%의 재산세 인상률을 1.5% 낮춘 3.4%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들은 이보다 인상률을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산세 4.9% 인상이 적당하다고 주장해 온 에드먼튼..
캘거리 무슬림 협회,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ISIS를 규탄하기 위해 캘거리 시민들이 며칠째 시청 앞에 촛불을 들고 모여들고 있다. 촛불 추모회는 캘거리 무슬림 협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인종과 종교를 떠나 많은 이들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파리, 2차대전 이후 최악의 테러
13일 금요일 저녁 파리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 당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99명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희생자가 많이 난 곳은 볼테르 가에 있는 바타클랑 콘서트 홀로 최소한 82명이..
캐나다 시리아 난민수용 계획 제고?
파리 테러범 중에 위장난민이 있음이 드러난 가운데 캐나다인들은 인터넷 청원을 통해 ‘캐나다 정부가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5,000명 들여 올 것을 잠정 중단”하라고 서명했다. 온라인 청원자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난민을 시리아에서 데려오는 것은 테..
경찰 단속 비웃으며 총격 가하는 갱단
넨시 시장과 캘거리 경찰 총 책임자의 안전 도시 선언이 무색할 지경이다. 다운타운에서 연이어 발생하던 총격 사건이 이번엔 SE의 이발관으로 옮겨 졌다. 지난 주 토요일 오후 5시경 SE 51St, 20 Ave의 조니 시저핸드 이발관에서 총성이 울렸으며..
NW 스타디움 쇼핑센터, 대형 화재 발생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NW 스타디움 쇼핑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비즈니스 4곳이 전소되고 2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곳에서 20년 동안 하이-볼 레스토랑을 운영해 온 데이비드 푸이 씨 가족들은 화재로 폐허가 된 잔해 더미를..
검찰, 데이홈 운영자에 살인죄 구형
지난 2012년 5월 2일 캘거리 SE의 데이홈에서 사망한 맥켄지 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데이홈 운영자에게 살인죄를 구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이 홈 운영자인 케이틀린 자로즈는 법원 심리에서 맥켄지 양이 계단에서 둘러 떨어져 사망했다고 설명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