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즈 인기 반증, ‘대표 자리 놓고 경쟁 치열 전망’
와일드 로즈 전당대회 결과를 놓고 당 내부에서 흘러 나오는 소식이 흥미롭다. 브라이언 진 대표가 무려 78%의 지지를 얻어 대표로 재신임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리더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일각에서는 이번 브라이..
기사 등록일: 2015-11-20
와일드 로즈 전당대회, ‘브라이언 진 대표 재신임’
브라이언 진 대표, ‘보수 대연합 주창’ 지난 주 토요일 캘거리 코스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와일드 로즈 전당대회에서 브라이언 진 대표가 78%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을 얻어 와일드 로즈의 명실상부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올 해 3월 앨버타 총선..
캘거리 SE 주민들, “드디어 C-Train 탈 수 있다” 환호
캘거리 SE 크랜스톤의 주민인 셰인 바이치욱 씨는 지난 10년 동안 크랜스톤에서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면서 마치 “섬에 갇힌 곳”에서 살아 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화요일 캘거리 시의회가 그린라인 남쪽 방향의 선로와 정차역을 승인하면서 대중 ..
차 더 사고 싶은데 차고가 좁은가요?
캘거리 남쪽의 헤리티지 포인트에 거주하는 브랜트 프레이저는 자신의 주택 크기에는 만족하지만 2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차고보다 더 큰 공간이 필요했다. 자신의 3대의 빈티지 차량과 3대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세워두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는 이사를 가지 않고도 자신의 차량을 모두 ..
기사 등록일: 2015-11-13
어린이에게 희망을, ‘꿈을 실은 비행기’
올해로 23회를 맞은 ‘꿈을 실은 비행기(Dreams Take Flight) 캘거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을 실은 비행기’는 에어 캐나다 직원들이 시작한 100% 자원 봉사 행사로, 신체적, 정신적 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캘거리 시의회,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 본격 논의’
총 9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캘거리 넥스트 프로그램에 대해 캘거리 시의회가 시민들의 세금을 투입할 만한 타당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지난 월요일 캘거리 플레임즈, 스탬피더스, 히트맨, 러프넥스의 모기업인 C..
캘거리 소년, 007 본드 만나다
007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캘거리에 사는 8살 브리톤 워커는 수퍼스파이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를 멕시코 시티에서 스펙터가 개봉하던 날, 레드 카펫 위에서 인터뷰했다. 브리톤의 영웅은 007일 것이고, 그의 숫자는 8살 나이만큼 008에 더 ..
한국전 참전 베테랑, 평생 소원 이룬다
그는 평생 꿈이 있었다. 모험, 목적의식과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사랑으로 채워진 그런 꿈이었다. 그래서 밥 허드는 오랫동안 소원했던 것을 이루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난감해했다. “꽤 괜찮은 결혼생활을 했고, 훌륭한 자식들이 있으며, 멋진 손..
대마초 합법화 갈 길이 멀어
자유당 선거공약 가운데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가 미국의 거부로 불발된데 이어 대마초 합법화 공약도 앞길이 험난 할 것으로 보인다. 하원은 소 위원회를 중심으로 입법활동을 하는데 대마초 합법화를 어느 소 위원회가 이 일을 맡은 것인지 경계가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법사위원회가 될 ..
주정부, ‘캘거리 홍수 위험지역 주택 철거 중단’
앨버타 당 그렉 클락 대표, ‘홍수 위험 재평가, 주택 재매각 주장’지난 2013년 대홍수 사태 이후 미래의 홍수 피해 가능성이 큰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주정부가 사들여 철거하기로 한 엘보우 강 인근의 17채 주택에 대한 철거가 중단된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