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공공부문 인건비 때문에 돈 빌리나?”
회기가 계속되고 있는 앨버타 주의회, 연일 NDP주정부의 예산안을 놓고 여야간에 날 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와일드 로즈를 비롯한 야당들은 올 해 공공부문 임금 지급액이 9억 달러를 넘어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정부에 공공부문 임금 동결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조 쎄시 재무장관이 임금 ..
기사 등록일: 2015-11-06
주수상, “PST 도입 없다”
대규모 적자 예산 편성으로 정치권은 물론 앨버타 시민 사회에서 조차 논란이 일고 있는 주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해 노틀리 주수상이 강하게 방어하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주수상은 “어느 정권에서나 정치적 이념에 부합하는 정책을 사용한다. 전 보수당 정권이 경제 위기 속에서 유례없는 삭감..
세노버스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수익을 기록한 세노버스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늘리기 위해 지난 목요일, 주주들 및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세노버스의 주식을 살 수 있는 옵션을 발표했다. 세노버스는 4/4분기에 현금 유통이 예상보다 ..
저스틴 트뤼도 총리 선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 당선자는 수요일 아침 신임 각료들을 대동해 총독관저 리듀 홀(Rideau Hall)을 방문, 데비드 죤스톤 연방총독이 배석한 가운데 23대 캐나다 총리로서 선서식을 가졌다. 총리 선서에 이어 신임 장관들도 한 명씩 선서를 했다. 이날 ..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신용등급 이상무”
61억 달러의 사상 최대규모의 적자 예산과 15년 만에 다시 운영자금을 기채하는 앨버타 주정부의 신용등급 하락 우려에 대해 노틀리 주수상이 현 트리플 A등급에서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주수상은 “내가 앨버타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평..
운전 중 문자하는 십대 줄어들었다
최근 조사 결과, 운전 중 휴대폰으로 문자를 하는 십대 운전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한 리자이나 대학교 부교수 션 터커는 운전 중 가끔, 혹은 항상 문자를 한다고 답변한 십대가 지난 2012년에는 27%였으나, 2..
기사 등록일: 2015-10-30
앨버타 교통사고는 10월에 ‘최다’
최근 발표된 통계 자료에 의하면, 1년 중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달은 7월이며, 교통사고 건수가 많은 달은 10월, 교통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가 가장 큰 달은 11월로 드러났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앨버타에서 발생한 모든 교통..
주정부, ‘SW 순환로, 2016년 착공’
NDP 주정부의 첫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기다리던 캘거리 SW순환로 공사 여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정부 브라이언 메이슨 장관은 내년 여름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혀 오랫동안 기다려온 캘거리 SW순..
‘92세 노인 학대한 요양원 직원 유죄 판결’
지난 해 3월 6일 캘거리 SW의 케어 웨스트 개리슨 그린 요양원에서 92세의 울리히 위즈너 씨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3명의 스탭들에 대해 법원이 60일 간의 징역형과 30시간의 사회봉사, 1년 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울리히 위즈너 씨 사건..
헬스 케어, 난민신청 거부된 엄마의 어린 딸 보험 중단할 수도
피난민들에 대한 정치적인 논쟁이 관료적 분규를 야기해 주정부 헬스당국이 캘거리에서 태어나 캐나다 시민권자인 8살배기 소녀의 헬스케어 커버리지를 중단한다고 위협했다고 로컬 이민 변호사가 말했다. 아이의 엄마는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캐나다내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