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총격 사건 1주기
지난 22일 의사당 총격 1주기를 맞아 오타와에서 나단 시실로 상병과 페트리스 빈센트 준위의 1주기 추도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데비드 죤스톤 연방총독, 스티븐 하퍼 총리 부부, 저스틴 트뤼도 총리 당선자 부부를 비롯해 두 희생자의 가족, 친..
기사 등록일: 2015-10-30
자유당 난민 수용 공약, 시간이 문제다
자유당의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5,000명 수용하는 문제가 시간이 너무 촉박해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난민 전문가들은 “2만5천명이라는 숫자는 별 문제가 아닌데 시간이 문제”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400만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 중에서 캐나다로..
공약으로 본 자유당 이민정책
개혁적 이민공약을 내건 자유당이 집권하자 이민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민사회가 기대에 찬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유당은 이민정책을 개방해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다문화 사회를 통한 사회통합을 시도해 이민업계는 자유당 집권을 반기고 있다. 캐나다 연방 이민부도 22..
자유당 정부 11월 4일 출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연방 자유당은 지난 수요일 의사당에서 축하회를 가졌다. 스티븐 하퍼 총리도 참석한 이날 축하회에는 새로 당선된 정치신인들도 참석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215명의 새로운 얼굴들이 하원의원에 당선 되어 22년만에 기록을 세웠다. 종..
노틀리 주수상, ‘인사원칙도 기존 틀에서 탈피’
노틀리 주수상의 내각 선임이 기존 정권의 전통적인 인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이다. 기존 정치권이 유권자 수, 정치적 지지도, 선거 승리 기여도 등을 고려해 배분하던 내각 장관 임명 방법을 따르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소폭 개각을 단..
주의회 개원, ‘경제 이슈 놓고 치열한 공방’
지난 월요일 주의회 가을 회기가 시작되면서 경제 안건을 놓고 각 정당간 치열한 논쟁이 일고 있다. 10월 27일 NDP 주정부의 첫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앨버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 예산편성을 두고 날 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와일들 로즈 브라..
주정부 첫 예산 키워드는?, ‘적자, 채무, 대규모 인프라 투자’
NDP 정권 출범 5개월 여 만에 베일을 벗은 첫 예산안이 앨버타 역사상 최대의 적자예산으로 편성되었다. 주정부는 첫 예산안의 의미에 대해 앨버타 경제 안정성 유지, 현행 공공서비스 유지, 균형 재정 달성을 위한 플랜 준비로 꼽았다. 즉, 유가폭..
앨버타 주정부 예산안 이모저모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27일, 첫 예산안을 발표했다. 사상 최대 61억 달러의 적자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소득세이미 발표된 대로, 일률 과세가 사라지고, 누진 소득세로 변경된다. 소득세 변경으로 2015-16년에는 4억 5천만 달러, 그 이후에는 ..
주정부, 사상 최대 규모 적자 예산 편성
40억 달러 기채 및 담뱃값 등 세금 인상 노틀리 주정부의 첫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핵심 내용은 사상 최대 61억 달러 적자 예산으로 적자의 규모도 놀랍지만 여전히 대규모의 기채가 필요한 상태이며 시민들의 주머니에서도 3억 달러를 끌어 와야 하는 ..
캐나다 새 정부, 외교정책 대변화.. 키스톤 송유관 찬성,난민에 동..
저스킨 트뤼도 총리가 집권한 캐나다는 그 동안 보수당 스티븐 하퍼총리의 정부에서 난제로 여겨져왔던 국제문제에 전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그 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을 꺼려왔던 캐나다 앨버타에서 텍사스까지의 키스톤 XL 송유관문제..
기사 등록일: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