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소규모 관광 사업가 돕는다
앨버타의 관광 사업 운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공개됐다.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하는 기업가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은 1대 1 조언 서비스, 지역 워크숍과 파트너십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지역 관광 워크숍은..
기사 등록일: 2015-09-25
사냥꾼에게 부상 입힌 그리즐리 곰 사살
지난 5일, BC 주 힌튼 근처에서 양 사냥꾼에게 부상을 입한 그리즐리 곰이 야생동물 관계자에 의해 사살됐다. 곰의 공격을 받은 합법적으로 큰뿔양을 사냥하던 이 사냥꾼은 다리가 부러지는 등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앨버타 ..
캘거리 고등학생, 내셔널 지오그래피 콘테스트서 1등 차지
캘거리의 헨리 와이즈 우드 고등학교 11학년 학생이 학생들의 지리학 지식을 시험하는 깐깐한 내셔널 콘테스트에서 캐나다 챔피온 왕좌를 차지했다. 캐나다 지오그래픽 도전의 승자로서 15살 학생이 지난 5월 오타와에서 열린 3일 간의 토너먼트 후 TV 제..
학생 엉뚱한 곳에 내려준 스쿨버스 운전사 해고
5세의 유치원 학생을 지정 정류장이 아닌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내려준 캘거리의 한 스쿨버스 운전사가 해고됐다. 학생은 30분가량을 혼자 방황했으며, 아이를 발견한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우니스 지역의 Our Lady of the As..
밴프 야생동물에 접근한 관광객 논란
밴프 타운에 나타난 노새 사슴(mule deer)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관광객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마리의 노새 사슴이 스프레이 애비뉴에 위치한 실버 드래곤 차이니스 레스토랑 앞에 출현했으며, 6명가량의 관광객들이 이 2백 파운드가 넘는..
비행기에 접근한 드론에 경찰 조사 나서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와 너무 가깝게 접근한 드론(무인비행장치)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다.지난 22일 오전, 캘거리 국제 공항 활주로에서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골프장 위 하늘에서 발견된 드론이 항공기에 지나치게 접근함에 따라 공항..
앨버타, 투표 최소 연령 낮아지나
앨버타의 지역 선거 투표 최소 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낮추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캘거리에서 열린 앨버타 지방자치단체 연합에서 레스브릿지 시는 주정부에서 자치단체 당국 선거법을 개정해 시 선거의 투표 최소 연령을 16세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레스브릿지의 시..
CBE 재정난 속에 중역들은 고액 식사비 청구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 중역 10명의 고액 식사비가 도마에 올랐다.이들이 지난 5,6월 2달간 식사비로 교육청에 청구한 비용은 총 $6,446.91이며, 이 중 SW 지역 책임자 시드니 스미스는 2달간 5번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총 $3,635를..
캘거리 대학, 맥이완 홀 운영과 관련해 학생회와 상충
캘거리대학과 학생회 사이에 향후 맥이완 홀 운영에 관한 분쟁이 난항을 겪어오다가 이권협상이 결렬되면서 법정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학교와 캘거리대학 학생회는 2년이 넘게 조용히 시설 운영에 관한 새로운 합의를 타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진행..
NDP 예산안, ‘경제위기 충격 흡수 역할’
지난 화요일 노틀리 주수상이 에드먼튼 앨버타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에서 10월로 예정된 NDP 주정부 첫 예산에 대해 ‘경제위기 충격 흡수용’ 예산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유가의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에너지 부문에서 광범위한 인력감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