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실종 사망한 아내, 범인은?
지난 2006년 1월 캔모어 얌누스카 산 인근에서 차량 안에서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된 루스 데가요 씨의 남편이 살해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RCMP는 남편 듀애인 러들백을 코크레인에서 체포해 2급 살인죄와 사체 훼손죄로 기소했다. RCMP측..
기사 등록일: 2015-09-18
화장실 악취나는 수돗물로 주유소 기름 누출 사실 알게 돼
시 안전 공무원이 18개월 전 때마침 커피를 사기 위해 NE에 위치한 한 주유소를 들렀다가 지하에 매설된 연료탱크가 누출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Fastop Esso 화장실 수돗물에서 강한 탄화수소 냄새를 맡은 그 공무원은 이 사실을 바로 보건당국에 알렸..
캘거리 주유소 기름 누출 현장, 청소 다시 해야
5년 전 캘거리 보우니스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이 흘러 주변을 심각하게 오염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가스 플러스 주유소 현장의 오염 지역이 그대로 방치되어 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당초 약속한대로 주유소 측이 ..
간호사 시험 변경에 합격률 크게 감소
면허 시험의 변화로 올해 캘거리 대학교(U of C) 간호학과 졸업생들 중 상당수가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간호사(Registered Nurse, RN)로써의 첫발을 디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간호사 규제위원회 (CCRNR)에 의하면, 올해 앨버타 대학 졸업생들의 면허시험 합격률은 68...
앨버타 간호사, 도덕적 고뇌로 고통
앨버타의 간호사들 중 도덕적 고뇌를 겪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환자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으나 시간과 지원 부족 등 여러 가지 제한으로 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겪게 된다. 지난여름 렛스브릿지 대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에 ..
앨버타 9살 소년의 곰 사살 동영상에 지구촌 분노
곰 사냥시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합법적지난 여름 미국 치과 의사, 월터 팔머가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을 사냥하고 집으로 돌아와 그 사진들을 포스팅하면서 인터넷이 분노로 들끓었다. 이렇게 되자 영국의 매체들이 앞다퉈 유사한 동영상들을 찾아내 신문에..
에드먼튼 시 기획부, 인원 감축에 대해 경고
에드먼튼의 기획부서는 예비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인원 감축 없이 다가올 경기 침체를 맞이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개발에 관련된 허가 비용으로 예산이 책정되는 부서인 기획부를 맡고 있는 스캇 맥키는 “우리는 침체를 버텨낼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NDP, 헬스캐어에 5억달러 증액한다
NDP는 월요일 헬스캐어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5억달러를 투입해 치료시설을 확충하고 인원도 보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보였다. 뮬캐어 NDP 대표는 “헬스캐어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가닥이 잡힌 사안”이라면서 만약 당선된다면 4년간 3억달러를 투입해 캐나다 전역에 치료시설을 확충하고 2억달러는..
연방정부 19억 달러 흑자
연방정부는 2014-15 연간 예산안에서 19억달러의 놀라운 흑자를 내며 예상보다 1년 일찍 균형(balance)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연방 재무부는 월요일 연간 회계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20억달러의 적자를 예상했었다. 지난 회기 2013-2014에..
넨시 시장, “캘거리, 시리아 난민 수용준비 해야”
지난 월요일 캘거리 넨시 시장이 캘거리도 시리아 난민 정착과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넨시 시장은 자신의 비서진에 캘거리 시내 비영리 구호단체와 접촉해 난민 수용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것을 명령했다. 그는 “캘거리 시민들이 난민 수용에 대해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