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대표들, ‘캘거리 전투에 사활 건다’
오는 10월 19일 예정된 연방 총선에서 각 정당에게는 캘거리의 의석확보가 어느 곳보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선거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각 정당은 대표들이 캘거리로 집결해 경제 문제를 ..
기사 등록일: 2015-09-18
난민사태 정치문제로 이슈화
하퍼 총리는 난민 정착 과정을 개선할 방책을 갖고 있으나 시리아나 이라크 같은 극단주의자 조직이 있는 지역의 난민들을 적절한 검증절차 없이 수천 명의 난민을 공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서구 국가들 지도자들은 시리아의 내전으로..
“총리되면 시리아, 이라크에서 철군한다”
총선 발표 이후 줄곧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마스 뮬캐어 NDP 대표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총리가 된다면 이라크와 시리아에 출병한 공군과 특수부대원들을 즉각 철군 시키고 10,000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드리고 중소기업 세금 감면을 하겠..
보수당, “캘거리는 넘보지 마라”
각 정당의 대표들이 캘거리에 집결해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된 캘거리의 정당 지지도가 발표되었다. 지난 월요일 메인스트리트 사가 70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캘거리는 여전히 보수당의 아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앨버타 보수당, 재기의 몸부림
지난 앨버타 총선 결과는 앨버타 보수당에게 사망선고에 가까운 치명타였다. NDP에 정권을 내주며 44년 간의 앨버타 정치 독점시대의 막을 내렸으며 제1야당의 지위조차 와일드 로즈에게 빼앗기는 치욕을 맛보았다. 지난 해 9월 15일 짐 프렌티스 전 주..
“앨버타는 창피한 사촌” 노틀리 발언 논란
지난 14일,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글로벌 뉴스의 '비전을 가진 여자' 코너에 출연해 앨버타의 환경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던 중 앨버타 기후 변화는 최악이며 ‘아무도 언급하고 싶어 하지 않는 창피한 사촌’이라고 비유해 논란이 일었다..
NDP, ‘총선, 발로 뛰어 이겼다’
지난 주 앨버타 선관위가 발표한 5월 5일 앨버타 총선의 각 당 선거자금 사용내역에 따르면 운동화 끈을 묶고 발로 뛴 NDP의원들이 막대한 선거 자금을 쏟아 부은 보수당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거리 25곳의 지역구에서 15..
에드먼튼에 서부 최고층 빌딩 생긴다
에드먼튼에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생긴다. 현재 다운타운 아이스 디스트릭트(Ice District) 지역에 건설 중인 스탠텍 타워(Stantec Tower)는 당초 계획인 62층보다 높은 66층으로 계획이 수정된 상태이며, 완공 후에는 총 높이 251미터..
납치된 2살 헤일리,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지난 월요일 캘거리 남서쪽 220킬로미터 떨어진 크로우스네스트의 블레어모어에서 납치된 2살 여아 헤일리 양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가족과 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지난 화요일 저녁 9시경 경찰은 헤일리 양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블레어..
주정부, 캘거리 대중 교통 지원한다
캘거리와 에어드리, 캔모어, 밴프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1억 8천 7백만 달러의 정부 예산 지원이 결정됐다. 앨버타 교통부 브라이언 메이슨 장관은 지난 4일, 앨버타 주의 ‘그린 트랜짓 인센티브 프로그램(GreenTRIP)'의 일부로 이 같은 내용을 발..
기사 등록일: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