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민들, “시리아 난민 구조, 캐나다 정부도 나서라”
지난 주 금요일 시청 앞에서는 캘거리 시민들이 모여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시리아 난민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인도주의적 개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특히, 이 날 시위에는 난민 지위로 캐나다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시리..
기사 등록일: 2015-09-11
주정부, “로열티 리뷰,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검토”
주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로열티 리뷰의 의미를 앨버타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재검토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에너지부 마가렛 맥퀘이드-보이드 장관은 “로열티 리뷰는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재평가가..
NDP, “보궐선거 패배, 정책 추진에 영향 없다”
NDP가 정권 출범 이후 치르진 첫 선거에서 와일드 로즈에 패배하며 상당한 충격을 받았지만 그 동안 공약한 각종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NDP는 “캘거리 지역구 의석 25곳 중 여전히 14석의 의석을 가지고 있다”며 보궐선거 패배의 의미..
넨시 시장, “오염부지 청소비, 사업주가 부담해야”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의 논란거리로 떠오른 부지 오염 청소비용을 놓고 넨시 시장이 사용자 부담원칙을 주장하는 동시에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책임도 함께 요구했다. 9억 달러 규모의 스포츠 콤플렉스가 들어 설 부지의 크레오소트 오염 환경처리 비용을 놓고 ..
은행, 에너지 회사에 “자산 매각해라”
국제 유가가 상당기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회사들이 은행 문턱을 드나드는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어 자금 압박이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캘거리 에너지 회사들의 본사 인력 감..
보수당 두 후보 엽기행동으로 자격박탈
6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3당이 간발의 차이로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보수당 후보 2명이 기상천외의 엽기 행동으로 후보 자격이 박탈되었다. 온타리오 스카보로-루지 파크에서 집권 보수당 후보로 출마한 제리 밴스는 가전제품 수리공으로 일하던 20..
캐네디언, 새로운 총리 원한다
총선을 앞두고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캐네디언들은 하퍼 대신 새로운 총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레거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NDP가 여전히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퀘벡에서 너무 앞서 나가 나머지 지역에서는 동력을 잃어 자유당..
와일드 로즈, ‘캘거리-풋힐 보궐선거 승리’
지난 주 9월 3일 시행된 캘거리-풋힐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당초 박빙의 승부가 펼쳐 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와일드 로즈 프라사드 판다 후보가 집권당인 NDP의 호크스워스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NDP 노틀리 정권..
펜타닐 과다 복용 캘거리 10대 의식 되찾아
펜타닐 복용으로 병원에 실려 갔던 캘거리 십대 안토니 햄튼이 의식을 회복하고 곧 퇴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8세인 안토니는 전직 CTV 밴쿠버 앵커이자 현재는 CTV 캘거리의 편집을 맡고 있는 언론인 렉 햄튼의 아들로, 렉은 페이스북에 펜..
기사 등록일: 2015-09-04
베드 버그 문제, 끔찍한 사고로 이어져
베드 버그로 인한 컴플레인을 임대 오피스에 컴플레인을 걸다가 직원 목을 긋는 부상을 입힌 에드몬톤의 한 남성은 법원의 판결 결과 5년형을 받게 되었다. 매우 화가 난 63세의 앨런 앤킬드는 지난 2014년 7월 14일 Helm Property Management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