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리 주수상, “법인세 인상, 실업 원인 아니다”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최대 오일 및 가스 생산회사 중의 하나인 CNRL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사가 지난 6월 인상된 앨버타 법인세 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
기사 등록일: 2015-08-14
발신자 표시 사기, “장난 아니네”
헤더 리델(Heather Riddel) 씨가 침실에서 한참 독서를 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발신자 아이디(ID)에는 “Howard Riddel”이라는 자신의 남편 이름이 표시되고 있었다. 순간 그녀는 거실에서 TV를 시청하고 있을 남편이 장난 삼아 전화했을 것..
모기지 브로커들, “규제 강화 시급하다”
모기지 브로커들이 업계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다. 이는 홈 캐피탈 그룹(Home Capital Group Inc.) 소속 브로커 수십명이 의뢰인들의 소득 정보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홈 캐피탈 측은 지난 7월, 45명의 ..
경제 둔화, 스쿨버스 회사는 웃는다
경제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운전기사 부족을 겪던 캘거리와 인근 지역의 스쿨버스 회사들은 때 아닌 즐거움에 빠져 있다.지난 해 여름만 해도 스쿨버스 회사 중 하나인 Southland Transportation 에서는 수 십 명의 운전기사가 부족해 새 학기가 시..
‘캘거리-풋힐 보궐선거, 9월 3일 시행’
지난 주 목요일 노틀리 주수상이 짐 프렌티스 전 주수상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캘거리-풋힐 지역구 보궐선거일을 9월 3일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다름아닌 9월 3일은 다음 월요일 노동절을 앞둔 연휴 바로 전..
캘거리, ‘주거지역 제한 속도, 강화해야’
캘거리의 주거지역 제한속도가 너무 높아(현행 시속 50Km기준)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캘거리 북쪽의 에어드리는 인구가 급증하며 최근 5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30년 전 규..
‘폭우, 헤일 속에 방치된 시민들’
지난 주 화요일 캘거리에 불어 닥친 헤일 폭우에 600 여 명의 퇴근길 시민들이 39 애비뉴 역에서 온 몸으로 비를 맞으며 난리를 겪은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 경위는 다음과 같다. 남쪽으로 향하던 기차가 시눅 역에서 경찰의 사고 통제로..
“하루 만에 또”, 캘거리 연달아 태풍 강타
지난 4일,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태풍 2개가 연달아 캘거리를 강타한 데 이어 그 다음날인 5일에도 캘거리에 태풍이 찾아왔다. 5일에 캘거리를 찾은 태풍은 4일의 태풍보다는 약했지만 여전히 도시에 여러 가지 피해를 입히고 사라졌다.그리고 캘거리 시에..
‘와일드로즈 후보 공천 치열, 당 지지율 급등 반증’
본선보다 예선이 더 뜨겁다. 9월 3일로 예정된 캘거리-풋힐 지역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와일드 로즈의 후보 공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의사, 전직 경찰관, 에너지 부문 매니저 출신 3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와일드 로즈 후보자리를 두고 경쟁..
각 당의 일자리 창출 해법
캐나다 경제가 올해 들어 5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어 경제계에서는 “캐나다는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10월19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유세를 벌이고 있는 정당은 제각기 일자리 창출 공약을 내걸었다. 에너지가 경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는 국제유가가 곤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