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어른거리는 더피의 불길한 그림자
하퍼총리가 총선을 선언하지 2주 째 접어들며 자생적 테러 위협을 일망타진하겠다고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마이크 더피 상원의원 재판의 그림자가 점점 커지고 있다. 수요일 속개되는 더피 상원의원 재판에 스타 플레이어가 증인석에 서기 때문이다. ..
기사 등록일: 2015-08-14
하퍼총리 “테러 통제국 여행은 불법”
하퍼총리는 테러리스트들이 통제하는 나라나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 강력히 단속하는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타와 선거운동본부에서 만들어진 이 안은 테러조직으로 규정된 단체의 통제를 받는 지역을 여행하는 캐나다인은 불법으로 연방법의..
연방총선, 공개토론회에서 치열한 논쟁 전개
10월19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지난 목요일 맥클린(Maclean’s) 잡지가 스폰서 한 정당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총선 발표 5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도자들의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중요한 토론회였다. ..
캘거리, ‘횡단보도 뺑소니 주의보 발령’
NE 파리다 씨 희생으로 이슈화 최근 캘거리에 연이은 횡단보도 뺑소니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월요일 센터 스트리트와 43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한 횡단보도 뺑소니 사건으로 사망한 파리다 압두..
기사 등록일: 2015-08-07
‘더글라스 갈랜드 재판, 2017년까지 연기’
검찰, “장기 연기로 가족들 고통 가중” 2014년 당시 5살인 네이선 오브라이언 군과 조부모 앨빈, 캐시 리크니스 부부 살해혐의로 기소된 더글라스 갈랜드의 재판이 2017년에나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3명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더..
에드몬톤 메트로 LRT라인, “안전인증서 없이 개통 불가”
지난 7월 31일(금) 에드몬톤 시의회 데이브 로큰 의원은 “단지 안전관련 문서 때문에 메트로 LRT라인을 개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지난 주 시 엔지니어들이 탈레스 철도신호 솔루션(Thales Rai..
우버 운전자들, 새로운 난관에 부딪혀
우버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버 운전자들에게 요구되는 종류의 보험이 앨버타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는 적어도 12개 이상의 관할권 내에 복합적인 형식의 상업 및 개인 보험이 존재하는 가운데 앨버타의 Superintendent of..
트랜스 캐나다, ‘에너지 이스트 건설 비용 급등’
트랜스 캐나다가 추진 중인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건설비용이 치솟고 있다. 추정에 따르면 120억 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보여 트랜스 캐나다가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금요일 트랜스 캐나다 러스 걸링 ..
앨버타 전력 시장, 규모에 비해 사공이 많다
한 시장 전문가는 최근 TransAlta가 고정적인 가격을 내놓음에 따라 노틀리 정부가 앨버타 전력 시장을 주요 유틸리티 회사들로 제한하는 규제를 바꿔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앨버타와 캘리포니아에 시장 규제를 없애는 디자인을 고안했던 전력 컨설턴트인 ..
‘물놀이 안전사고로 얼룩진 주말’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렸던 헤리티지 연휴 기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잇따랐다.캘거리를 비롯해 앨버타 각지에서 경찰, 소방관, 긴급 수상 구조대가 물놀이 안전지도에 여념이 없었지만 구명조끼 미착용, 무리한 운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