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휴가철 과속과의 전쟁’
지난 연휴 기간 고속도로 곳곳에서 과속과의 전쟁이 벌어졌다. 에어드리와 드럼헬러를 잇는 9번 고속도로에서는 심야에 무려 시속 20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적발되기도 했다. 경찰 속도계에 찍힌 이 운전자의 과속 속도는 시속 204Km로 알려..
기사 등록일: 2015-08-07
‘캘거리에 돈 퍼붓는 연방정부’
대규모 재정지출 놓고 선거용 비난 연방 총선의 깃발이 올라가면서 보수당 연방 정부의 돈 쏟아 붓기 또한 연일 거세지고 있다. 제이슨 케니 연방 국방부 장관이자 의원이 이번에는 캘거리 SW순환로 건설에 5억 8천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캘거리는 말..
하퍼 총리, 앨버타 NDP주정부 향해 “재난”
지난 주 토요일 하퍼 연방 총리가 10월 19일 연방총선 시행을 결정하면서 캐나다 선거 역사상 가장 긴 11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하퍼 총리가 연방총선 선거운동에서 앨버타 NDP주정부를 물고 늘어지면 일어 났다. 지난 월요일 ..
$75M 보건 지원금 엇갈린 향방, 의료단체 “희비교차”
앨버타 일차의료네트워크(PCN) 관계자들과 NDP 정부 보건부는 이전 토리정부에서 삭감한 $75M 지원금의 향방을 놓고 엇갈린 예상으로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CN 공동의장 반 데르 메르웨 씨는 NDP정부와 사라 호프만 보건장관..
주정부, “에너지 로열티 및 기후협약 논의, 예정대로 진행”
주정부가 지난 달 에너지 로열티와 기후협약 재검토를 위해 최고위 책임자를 선임하고도 별 다른 진척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세부 사항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향후 논의 절차에 대한..
넨시 시장의 분노, “수해만 재난이냐?”
지난 해 9월 엄청난 폭설로 인해 캘거리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그러나, 캘거리 넨시 시장의 분노는 이보다 더 커 보인다. 주정부가 캘거리 시가 요청한 27M 달러의 폭설피해 복구 기금 요청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넨시 시장은 “도저히 믿을 ..
캘거리, ‘폭발적 인구 증가, 123만 명 돌파’ - 넨시 시장, ..
캘거리의 인구 증가속도가 무섭다. 지난 주 목요일 발표된 2015 센서스 결과 캘거리 인구는 123만 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인구 증가수는 당초 예상인 25,000명을 훌쩍 넘어 3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캘거리 유입인구는 지난 ..
상원 말썽꾸러기 3인방, 의회 해산으로 정직 풀려
상원 세비 부당 청구로 의원직이 정지되었던 보수당 상원의원 3인방이 하퍼총리의 하원 해산과 총선 발표로 정직이 풀렸다. 특히 파멜라 웰린 의원은 급여뿐 아니라 사무실 운영에 관한 예산과 지출에 관한 권리도 회복 될 것으로 보인다. 웰린 상원의원은 개..
하퍼 총리 주택 개, 보수에 따른 세금 우대 조치 약속
하퍼 총리는 화요일 토론토에서 이번 총선에 당선된다면 주택 개, 보수에 따른 세금 우대 조치(tax break)을 약속했다. 금액은 1,0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세금의 15%를 환급해 주는 것이다. 이날 아침 발표는 하퍼 총리가 총선을 발표한 후 처..
총선, 유권자들이 바라는 것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리드가 10월19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정치권에 바라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설문조사는 7월23일-27일까지 대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는 ±2.5%다.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는 생활비 상승을 최우선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