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역대 최장 선거일_치솟는 선거비용, 여당에는 호재 야당에는 ..
하퍼총리가 2일 데이비드 죤스톤 연방총독을 예방, 의회해산을 요청하고 총선을 발표함에 따라 캐나다 정가는 11주, 77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77일의 이번 총선은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으로 지금까지 최장 선거운동은 1926년 총선의 74일이었..
기사 등록일: 2015-08-07
연방총선 돌입, 10월19일 총선
2일 하퍼총리는 의전상 국가원수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을 대리하는 데이비드 죤스톤 연방 총독을 예방 후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해 77일간의 장기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로서 338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42회 총선거가 예정대로 10..
캘거리 강타한 우박 태풍
지난 4일 오후 5시쯤, 뇌우와 우박을 동반한 태풍이 캘거리를 강타했다. 1시간 동안 캘거리 다운타운에 내린 비는 80~90mm 가량으로 캘거리 8월 전체 강수량이 40~60mm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이다. 그리고 이 태풍으로 NE에 위치한 주택 지붕..
캘거리 30대 여성, 뺑소니 사고로 사망
지난 27일 밤 11시 15분 경, 캘거리 센터 스트릿과 43 Ave. 의 교차로를 건너려던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망했다. 33세의 파리다 압두라흐만은 피터 로히드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 표시..
기사 등록일: 2015-07-31
RCMP, 경찰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실험 논란
페퍼 스프레이의 농도에 따른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최근에 선발된 경찰 후보생 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리자이나에 있는 RCMP의 중앙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후보생들을 마치 실험용 쥐처럼 대하고, 또 이 실험이 건강상의 ..
‘아이들 물놀이, 부모 눈 뗀 사이에….’
지난 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경 캘거리 SE의 오번 베이 호수에서 7살 소년이 물놀이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급요원들이 칼렙 군을 호수에서 끌어 냈을 때부터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사우스 헬스 병원으..
과속, 난폭 운전으로 동승자 사망했는데?
과속, 난폭운전으로 동승자의 생명을 앗아간 운전자에게 법원이 18개월 형을 선고하자 가족들이 울분을 터뜨리며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법정 투쟁을 이어갈 뜻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 트레비스 헤팅어가 지난 월요일 디스버리 법..
캐나다 최대규모 폰지 사기범, 12년 형 선고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약 2,400여 명을 상대로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행각을 벌인 범인들에게 법원이 12년 형을 선고했다. 게리 소렌손과 밀로위 브로스트는 북미 전체에 걸쳐 수 천명을 상대로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를..
‘스완 힐 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골머리 앓는 주정부’
에드몬톤 북서쪽 22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스완 힐 위험물 폐기 처리장을 놓고 주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처리장을 폐쇄하고 청소할 경우 현재 비용으로만 1억 1천만 달러, 2025년까지 최대 1억 7천 6백만..
길거리 사소한 시비 끝에?
개와 함께 산책하던 주민을 칼로 무자비하게 공격한 십대에게 18개월 형이 선고되었다. 사건은 지난 2월 13일 캘거리 NE의 코벤트리 힐에서 자신의 개와 산책하던 중 9명의 십대 소년들이 개를 위협하면서 발생했다. 더빈 씨는 십대들과 시비를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