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공격에 곰 스프레이로 맞서 구사일생
홍수 복구 작업을 위해 카나나스키 컨트리 지역을 지나던 앨버타 공원청 직원이 곰과 맞닥뜨렸으나 곰 스프레이로 곰을 쫒아내고 무사히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곰은 아직 그리즐리 곰인지 흑 곰인지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으나, 피해 남성이 짙은 갈색이..
기사 등록일: 2015-07-24
캘거리 사업가, RRSP 공금 사기 5년 징역형 확정
캘거리의 비즈니스맨 2명이 RRSP 세금으로 거둬들인 연방정부 공금 $11.7M을 사취하여 해외투자 자금으로 사용한 신용사기 혐의에 대해 법원은 “대규모적이고, 지속적이며, 복잡한 상업범죄”로 규정하고 유죄판결을 확정, 두 명에 대해 5년의 징역형을..
XL식품회사 오염된 소고기 파동, 4백만불 배상금 합의
2012년, 앨버타 남부에 위치한 XL식품회사에서 생산된 소고기 제품을 먹은 소비자들이 이콜라이(E.coli)에 감염돼 캐나다 사상 최대 규모의 식품 리콜 사태를 빚은 후 이에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에 대한 합의가 마침내 ..
앨버타 법인세 미징수액, 11억불 달해
작년 앨버타에서 징수되지 않은 법인세와 과태료 등이 25%이상 증가, 미징수 총액이 $1.1B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 해 동안 거둬들인 법인세 총 수익의 약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NDP 정부가 세율을 12%로 올림으로써 연간 기대하..
캘거리, 총격 사건 급증으로 시민 안전 위협
올 해 들어 캘거리의 총격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NE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마약 조직간의 세력다툼으로 인한 사건으로 알려져 사태의 심각성이 더..
10대 청소년 파티에서 살인사건 발생
캘거리 경찰이 지난 일요일 칼로 상대방을 찔러 사망케 한 17살 청소년에 대해 2급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경찰은 법에 따라 피의자인 미성년자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18세 청소년을 체포해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
정권 바뀌니 정치 기부금도 달라져
정권이 바뀌면서 앨버타 정치기부금 현황 또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선관위가 발표한 올 해 2분기 각 정당의 기부금 모금 현황에 따르면 NDP, 와일드 로즈, 보수당이 모두 25만 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NDP가 ..
파스카푸 슬로프 개발 논쟁
개발회사, “사유지 개발 반대는 재산권 침해” 캐나다 올림픽 파크 (COP) 인근의 파스카푸 슬로프 개발을 놓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 자연 녹지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COP동쪽의 파스카푸 슬로프 101헥터가 일명 ‘휘슬러 빌리지’ 개발 계..
‘또 다시 고개 든 보수당과 와일드 로즈 합당설’
NDP 노틀리 정권에 의해 44년 간의 보수당 정권이 무너지는 정치적 대격변을 겪은 앨버타 정치권, 두 달여가 지나면서 또 다시 보수 성향의 두 정당, PC당과 와일드 로즈의 합당설이 제기되고 있다. 양측은 펄쩍 뛰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하고..
넥슨, ‘기름 누출, 사전 파악 못해’
지난 주 금요일 포트 맥머리 남쪽의 롱 레이크 인근 넥슨의 파이프라인에서 기름이 누출되어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파이프라인 기름 누출을 사전 탐지하는 시스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파악하지 못해 원인 조사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