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시당국, 현지 건축회사 상대 손해배상 청구
에드몬톤 시는 2013년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클레어뷰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현지의 한 건축회사를 상대로 3백5십만불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말 에드몬톤 시는 클레어뷰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도서관 및..
기사 등록일: 2015-07-17
‘앨버타 판사 연봉, 내년에만 3만 달러 인상’
앨버타 판사들의 내년 연봉 인상이 평균 3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올 해 26만 3천 달러를 받고 있는 앨버타 주 판사들의 연봉은 내년 4월 29만 3천 달러로 인상되어 온타리오주 판사들과 함께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연봉을..
NDP, 캘거리 지지율 반등하나?
캘거리 스탬피드를 기회 삼아 주정부의 캘거리에 대한 정치적 구애가 뜨겁다. 집권 두 달여 만에 정당 지지도에서 와일드 로즈에 1위 자리를 내주고 고공행진하던 노틀리 주수상의 지지도 또한 하락세로 접어 들면서 상당한 위기감이 조성되었다. 허니문 기..
주정부, ‘캘거리 암센터 추진’, 이번엔 진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캘거리 암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수요일 주정부 사라 호프만 보건부 장관이 현 푸트힐 메디컬 센터 부지 내에 지금까지 연기되어 온 암센터 건립을 발표하면서 다시 한 번 캘거리 시민들이 큰 기대를 ..
체스트미어 주민들, ‘보험금으로는 절반도 복구 못해’
일주일 동안 두 차례나 쏟아진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체스트미어 주민들이 피해 복구도 나서기 전에 보험금이 피해복구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울상을 짓고 있다. 한 주민은 지하 침수로 3만 5천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보았지만 보험사에 연..
노틀리 주수상의 자신감, “이란 핵 타결, 유가 충격 단기적”
노틀리 주수상이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어 석유 공급초과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앨버타 경제에는 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수상의 전망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석유 공급 초과..
체스트미어, ‘천둥, 번개 동반한 국지성 폭우 강타’
300여 가옥, 도로, 공원 침수로 대규모 피해발생 캘거리 동쪽 체스트미어 시가 지난 주 일요일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더군다나 일요일 폭우 이후 화요일 다시 들이닥친 폭우로 인해 체스트미어 주민들은 업 친데 덮친 격..
캐나다-EU 무역협정, “뜻밖의 암초에 걸려”
스티븐 하퍼 수상의 대표적 업적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캐나다-유럽연합(EU) 무역협정 체결을 앞두고 뜻밖의 암초에 걸려 협상이 좌초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예상됐던 시일을 EU측이 미루는 바람에 올 10월 연방총선 이전에는 협정체..
주정부, ‘세금 먹는 하마, 카나나스키스 골프장 운영계약 조사’
주정부가 논란이 되어 온 카나나스키스 골프코스 홍수복구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전 보수당 정권 시절 홍수 피해를 입은 골프 코스 재건과 운영업체 대한 운영비 보전을 위해 15M을 지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법률 위반 등의 사항이 없는지..
에너지 로열티 재검토, 숨고르기 필요?
법인세와 탄소세 인상 등 거침없는 에너지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는 노틀리 주정부가 에너지 로열티 재검토에는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스 사태와 최근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위기설이 전 글로벌 경제를 강타하면서 유가가 다시 하..